이번 컨소시엄은 이 제품은 물론, 펠티어 냉각 방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연구에 주력하는 한편, 압축기 냉매 수준의 냉각 성능을 구현하는 신소재와 열 흐름 시스템 등 핵심 기술 발굴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발굴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늘리고,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연구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컨소시엄에서...
남부발전은 민·관·공 협업으로 시작한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Renewable Energy 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남부발전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그랜드썬기술단...
이날 한국 측은 "최근 5년 동안 공정가스 배출이 연평균 16% 감소했고, 공정가스 저감설비인 스크러버에 대한 시설투자 확대, 스크러버의 처리효율 향상, 온난화지수가 낮은 제조 공정 대체가스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 감소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스플레이업계는 국내‧외 주요 재생에너지 전환 수단으로 녹색프리미엄과...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특구, 전남 에너지신산업 특구도 심의 안건에 올랐다.
규제자유특구는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했다.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했다.
경북은 세포배양식품에 필수적인 고순도 세포 추출(생검, 당일 도축 원육 등), 대량배양 등을 지원하는 세포은행 구축과 관련 표준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힘입어 KM은 단순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사람이 ‘운전’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최 이사는 “KM이 추구하는 방향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택배의 경우 운전자 상·하차 작업도 직접 해야 한다.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 도입으로 작업자가 이동에 드는 부담을 덜 수...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간결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췄다.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선박 신조 발주, 친환경 연료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넷제로’ 달성 시점을 기존 2050년에서 2045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HMM은 디지털라이제이션 추진, 미래 신사업 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HMM은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2030년 중장기전략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 뒤...
특히 공감지능(AI) 기능에 뛰어난 에너지 효율까지 갖춘 오븐 신제품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서브 키친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오븐 내부 AI 카메라가 재료를 식별해 다양한 요리법과 조리에 최적화된 온도·시간 등의 설정을 제안한다. 76L 대용량에 에너지 효율 등급 A+로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이를 통해 △고객 및 협력사 계약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소프트웨어 개발 △원자재 구매 △배터리 제작 등 전체 업무 분야에 AI를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규 LG에너지솔루션 전무는 “AI 기술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생성형 AI 시대에 따라 수만 대의 컴퓨터가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클러스터링이 주목받듯, 양자컴퓨팅 시대가 되면 양자 컴퓨터 간의 클러스터 구성을 위한 효율적인 양자분산컴퓨팅(Distributed quantum computing)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차세대 배터리, 수소 에너지 공정 등을 개발하는 화학공학 분야와 유통 최적 경로를 찾는 물류분야...
에너지 컨설팅 회사 래피던 에너지 그룹의 밥 맥널리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100달러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지정학적 위험에 조금 더 많은 위험 가격을 책정하면 된다"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는 8월 또는 9월까지 유가가 1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유가가 90달러를 크게 웃돌면 수요감소가 촉발돼 가격이 하락할 수도...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 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이는 이차전지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으로, 타사 대비 10배 이상 우수하며 차세대 공정 선점에서 유리하다고 제일엠앤에스 측은 설명했다.
제일엠앤에스는 액상, 파우더, 슬러리, 가스 등 모든 형태의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 국내 최초 이차전지 믹싱 장비 국산화와...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설비투자 등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연간 4150억 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와 406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석유환산톤·여러...
감속장치를 이용한 인휠 모듈 개발 및 특성에 관한 연구, 전기자동차용 전기·전자시스템의 가속 수명 시험(악조건 테스트)에 대한 연구,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인휠 제어기 개발, 조향 조건에 따른 전기차의 소음·진동·불쾌감(NVH) 최적화 연구 등의 담당 연구원들이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 팀장은 “정유 에너지 산업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장치산업으로 국제적인 시장 요인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AI 구매시스템을 활용해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회사의 수익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데도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향후 3년간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해 생산성...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사양들과 안정적인 브레이크 성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앞서 아이오닉 6는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가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 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에서도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한난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이날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기존 KTX-산천과 같은 동력집중식 차량이 동력차를 맨 앞과 뒤쪽에만 연결해 앞에서 끌고 가는 것과 달리 동력분산식 차량은 동력이 전 차량에 분산돼 있어 에너지 효율과 가ㆍ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고 곡선 선로가 많은 국내 철도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현대로템은 2008년 동력집중식 고속차량(KTX-산천)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작년 글로벌 에너지 집약도의 효율성 개선은 별로다. 작년 개선율은 약 1%로,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인 COP28에서 2030년까지 개선율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한 공약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지난 5년간 청정에너지의 성장은 화석연료 성장을 2 대 1의 비율로 앞질렀다. 저공해 전기 생산량은 약 1800TWh(테라와트시) 늘어 화석연료 기반 전력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