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형 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업무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에서 ‘2021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기통신역무 이용자 피해의 예방,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용자 불만 처리,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 유도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내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와 KB국민은행은 알뜰폰 스퀘어를 추가로 개소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 자회사로 알뜰폰 가입자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회사 합계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가입자 1000만 명 달성이 국민 가계통신비 경감 측면에서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기념식을...
고객과 알뜰폰 이용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내달 9일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당첨 고객은 12월 10일에서 31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유무선 통신 서비스 본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제휴에도 나선다.
5G 서비스와 관련해 LG유플러스 측은 메타버스, 가상현실(XR) 등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5G 콘텐츠에 대해 “내부적으로 스포츠 사업이나 미래를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등 준비를...
각 분야 글로벌 1등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유무선 통신 서비스 본원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협업의 경우 일본 KDDI와 5G 신사업 및 6G 기술 선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 등과 이미 손을 잡았다.
비통신...
소상공인 고객의 경우 해당 서비스를 사업자등록번호로 가입한 고객이나 부가세 신고 등 KT에서 개인사업자로 관리하는 이들로 총 400만 회선으로 집계된다.
개인ㆍ기업고객의 경우 무선, 인터넷, IP형 전화와 태블릿PC 등 추가단말을 이용하는 경우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과 재판매 인터넷 고객도 해당한다. KT 측은 개인 납부금액이 5만...
소상공인의 경우 해당 서비스를 사업자등록번호로 가입한 고객, 부가세신고 등 KT가 개인사업자로 관리하고 있는 회선 고객이 해당한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경우 7000~8000원 수준을 평균치로 예상하고 있다.
보상 대상 서비스는 무선, 인터넷, IP형 전화, 기업상품 등이다. 무선서비스에는 태블릿PC와 스마트워치 등 추가단말 서비스도 포함하며,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이어 “애초에 저렴한 요금제를 바탕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이 등장했다곤 하지만, 이런 저가 요금제는 중소 사업자가 결코 제공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자급제 단말기와 연계해 알뜰폰 가입을 유도하는 마케팅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단속하기엔 규제가 미비하다. 자급제 단말기와 관련한 규제로는 현재...
김상희 부의장은 “아이폰, 자급제, 알뜰폰은 최근 단말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세로 긴급구조의 사각지대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표준 기술 마련을 위한 R&D를 진행 중이고 삼성 등 제조사와 구글 등 OS 사업자의 협조는 긍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제조사 겸 OS 사업자인 애플은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임에도...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폰13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 파트너스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겐 10월 말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3만 명이며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꿀조합 고객 전원에게는 애플 정품 USB-C 20W...
매출액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2016년 3230억 원에서 2019년도 3238억 원으로 8억 원(0.2%) 증가에 그쳤지만, 같은 기간 통신 3사 자회사들은 5096억 원에서 6048억 원으로 952억 원(18.6%)이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양 의원은 “알뜰폰 시장이 통신 3사 자회사 위주로 재편되면서 애초 알뜰폰 도입 취지는 무색해지고 중소 알뜰폰 업체는 고사 위기에...
또 문 대통령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명 인앱결제금지법에 대해 외신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우리가 플랫폼 사업자의 의무를 세계 최초로 법률로 규정한 것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로, 국제적인 규범으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가 확대된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와 이용자 보호를...
하되, 통신시장의 공정경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인가조건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KT군(KT 및 KT스카이라이프 등 KT 계열회사)의 결합상품 경쟁력이 강화돼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기존의 상당한 경쟁우위 강화가 우려되는 만큼 다른 초고속인터넷사업자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결합상품 동등제공, 결합상품...
회사 측은 “작년 프로모션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0만 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이번 3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7700원에 7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9800원에 211GB(소진 후 3Mbps) △최저 9900원에 65GB(소진 후 3Mbps) 등 LTE 3종이다. 참여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국내 1호 MVNO(가상이동통신사업자) 기업인 아이즈비전은 지난해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을 통해 경영권 변경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달 13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억 원, 약 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 2440% 오른 수치다.
아이즈비전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사업구조...
셀프 개통을 지원하고 최대 15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화한 ‘알뜰폰파트너스2.0’이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5387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IPTV 사업 매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담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업계 의견을 수렴해 8월 내로 개정한다. 민간 전자서명 확산 등 사업 환경 변화와 사업자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사례 등을 반영한다.
과기정통부는 8월 내로 가이드라인 개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되면서 통신서비스를 개통할 때 민간 전자서명을 통한...
그는 “기존 이동통신(MNO)과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단 점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알뜰폰은 효도폰이란 말을 하면 이상할 정도로 인식이 바뀌었고, 이용하는 세대도 확장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변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실제 알뜰폰 사업자들의 차별화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역시...
그는 “생각대로 3만5000명, 부르심 2만5000명, 부릉 1만 명가량의 라이더를 보유해 총 8만 명 정도의 라이더가 음식 배달하듯 유심을 배달하는 것”이라며 “KT 알뜰폰 사업자만 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말 한국통신프리텔(KTF)로 입사한 그는 2011년 MVNO 사업부에 몸을 담으며 시장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
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LG유플러스의 LG헬로비전 인수 조건과 관련한 이행 점검에 나섰다. 인수 이후 LG헬로비전의 알뜰폰 사업에서 LG유플러스 망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돼 이 부분에서 시정 조치 등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과기정통부는 LG헬로비전 인수 조건 관련 이행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달 안에 관련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