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10곳으로, 총 6295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에 8만3844명이 접수해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에 분양한 '원봉공원힐데스하임'의 824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3만7222건이 접수돼 전체 45.1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실제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가격 상승 폭이 다른 단지보다 큰 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강원 춘천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3월 8억700만 원에 거래돼 입주 직후인 2022년 6월 동일 면적이 7억5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년 9개월 만에 1억200만 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일반공급 1순위 해당 지역(서울)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23차·반포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을 통해 지난해 8월 준공된 2990가구 규모 대단지아파트다.
불당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아산시 탕정면∙배방읍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분기(1월~3월) 아산시(1281건)의 약 36.53%(468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지역 주변 단지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2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 분양한 '서신 더샵비발디'는 청약 결과 6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과거에는 학군, 교통, 직주근접 등 하나의 요소만 충족돼도 단지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청약 전체 경쟁률(1∙2순위 포함) 상위 10개 단지 모두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다세권...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이 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18층, 900가구 내외의 앵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4%에 달하고 가파른 지형(경사도 9.64), 평균해발...
건설사들은 기존 단지 입주민들이 아파트명 교체를 요구할 경우, 내부 검토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신규 브랜드로 아파트명을 변경해왔다. 하지만 일부 단지에서 무리하게 브랜드를 사용하며 소송으로 치닫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브랜드가 나오면 종전 브랜드 입주민들은 이름을 바꿔 달라고 요청한다"며...
대보건설은 최근 양산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를 준공하고 이달까지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376번지 일원에 들어서 이 단지는 항공모함을 닮은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29㎡(A/A1) 363가구, 전용 37㎡(A/A1/B) 367가구, 전용...
해당 면적 기준 올해 경기도 아파트 최고가다. 이 단지는 과천역, 과천중앙공원, 중심상업지구, 정부과천청사 등이 인접한 지역 최중심지에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핵심입지에 조성된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는 지난달 12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국평' 기준 화성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다소 침체했지만...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신축과 역세권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신규 계약할 수 있는 매물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상승세 크지 않았던 구축 저가 단지에서도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등 전체 상승 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전셋값은 전국 기준으로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2%) 대비 0.01%p...
지지옥션 측은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호도 높은 지역과 단지 위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51건으로 2015년 6월(358건) 이후 8년 10개월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45.3%로 전달(34.9%)에 비해 10.4%p 상승했는데, 한 번 유찰된 아파트가 다수...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1450가구 규모다. 공사금액은 2916억 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시설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돼 직주인접이 가능한 자족형...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의 송도11공구 5개 단지를 통합해 총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 542실) 규모로 이 단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세브란스병원(2026년 12월 개원 예정)이 도보권에 있다.
또 롯데건설은 동의병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 부산진구 일원에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산업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효율개선, 안전관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그린홈 패키지' 지원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개선 및 안전관리가 시급한 노후 아파트 200개 단지를 발굴해 전력, 냉난방 공용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보급 등 각 기관에서 수행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들을 모아 패키지로...
이 단지는 지난해 서울 분양 아파트 중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14억9000만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에도 계약 1주일 만에 완판된 곳이다.
입예협은 지난해부터 48층 초고층 단지임에도 피난용 승강기가 없다며 설치를 요구했지만 롯데건설은 관련 건축법 개정안이 소급 적용되지 않아 설치 의무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 단지가...
특히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가 더해지며 9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강북 지역에서 최고가 경신 단지가 나왔다. 준공 5년 이내 준신축에도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7일 부동산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4월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다음 중랑구, 영등포구 순으로 3월과 비교해 최고가...
앞으로 지어지는 단지에는 아테라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론칭을 준비해왔다"며 "신규 브랜드 아테라는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새 브랜드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최초로 적용된다. 이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이 예정된...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임대주택단지는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대표 선출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아 공공임대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SH공사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시행령에 △임차인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규정 △해당 소재지 관한 구·시·군...
6일 본지가 최근 분양 단지들의 유상옵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상옵션 비용이 분양가의 10~20%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분양을 마친 안산시 '한화포레나안산고잔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A 타입 발코니 확장비만 191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타입의 최고 분양가가 7억9900만 원임을 감안하면 발코니 확장만 선택해도 분양 금액은 8억 원 초반대까지 오른다....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구에서 지하철 4호선,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노원역으로 바로 도착할 수 있다.
‘서울10번’은 의정부시 가능동을 출발해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의정부 시민들의 1호선 및 7호선 이용이 편리해지며, 버스 환승이 편리한 도봉산역 광역버스환승센터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 버스 접근성이 높아진다.
시는 기존 동행버스 3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