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IPO 최대어로 손꼽혔던 SK루브리컨츠를 비롯해 프라코, 아시아신탁,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CJ CGV 베트남홀딩스까지 5곳이나 코스피행을 미뤘다. 코스닥 입성 대기 중인 비상장사 중에서도 상장·심사를 철회한 예비 기업이 11곳에 달한다.
얼어붙은 IPO 시장은 기본적으로 높아진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기인한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반도체 사이클...
SK루브리컨츠(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를 비롯해 프라코(NH투자증권), 아시아신탁(삼성증권),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KB증권), CJ CGV 베트남홀딩스(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는 상장 주관사로 대부분 대형 증권사들을 낙점했다.
반대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려는 알짜 중소기업들의 IPO 딜을 주관한 증권사들은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 선방했다....
28%↓
△이베스트투자증권, 4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포비스티앤씨, 종속사 디모아에 2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파인디지털, 18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퍼시픽바이오, 2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테스나, 264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결정
△이매진아시아, 172억 규모 계열사 주식 양도 결정...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등 2월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 인수를 시작으로 한 조 회장의 공격적 M&A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31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다음 달에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조 회장이 지난해 9월 창립기념식에서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기회가...
신한금융지주가 31일 부동산신탁업계 5위인 아시아신탁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우선 지분 60%를 사들인 뒤 2022년 이후 나머지 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1934억 원에 인수한 뒤 2022년 이후 나머지 지분 취득 금액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금융회사에 부동산신탁 시장은 ‘노다지’로 불린다. 수익성이 높고 정부가 가계대출을 옥죄는 상황에서 새로운 영업을 할 기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시장도 급성장했다.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이미 부동산신탁업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업계 6위인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하려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시아신탁 인수와 관련해 “부동산 신탁에 관심을 가진 것은 개발에 이어서 금융상품 공급까지 풀-라인업(full line-up)되는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영웅 부사장은 “한국 가계 자산의 70%이상이 부동산이며 개인투자 수단으로서의 부동산이 발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토탈소프트, 스페인 업체와 11억 규모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구축 계약
△삼본정밀전자, 전환가액 주당 4666원→3627원 조정
△이매진아시아, 남일호 사외이사 중도퇴임
△아이디스, 지배회사 아이디스홀딩스에 110억 원 규모 담보제공 결정
△이매진아시아, 이창수 사외이사 중도퇴임, 반문정ㆍ이용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이디, 1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엠플러스, 중국에 184억 규모 2차전지 설비공급 계약
△동원개발, 563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이매진아시아, 최대주주 김운석 신임 대표이사로
△인베니아, LG전자에 43억 규모 OLED 장비공급 계약
△[답변공시] 아이즈비전 “주가급등 관련 중요한 정보 없어”
△강스템바이오텍...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사업 전략을 구상한 한동우 한국투자신탁운용 아시아비즈니스팀 부장을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 펀드의 성공 비결을 물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일본 전문가’로 통하는 한 부장은 지주 전략기획실(당시 투자전략실)에 근무하던 2013년부터 일본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는 “일본이 단일 국가 기준 베트남 공적개발원조(ODA)...
또한 김포 신곡6지구와 인천 용현학익7블록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아시아신탁은 총 10개 사업장에서 2조781억 원의 선분양보증을 받았으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더샵 파크리버 사업을 시행하는 하나자산신탁 역시 총 8개 사업장에서 1조6288억 원의 선분양보증을 받았다.
고덕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과 염리 제3구역, 신길8구역, 안양 소곡지구...
84% 조정
△디엔에이링크, 주당 5801원→5581원 전환가액 조정
△디에이테크놀로지, 에스모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디에이테크놀로지, 위즈돔 지분 380억에 인수
△와이아이케이, 120억 규모 타법인 지분 취득
△엘아이에스, 주당 1만1650원→1만1500원 전환가액 조정
△이매진아시아, 김운석 외 1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에이스침대, 구주권 제출...
한편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불 우정콘서트는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 명, 한류 팬 100여 명 등과 우리 측 초청자를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아시아 유럽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유럽 순방 차 13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에서 이번 콘서트를 직접 관람했다.
24% 감자 결정
△이녹스첨단소재,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와이엠티, 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옵트론텍, 9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초록뱀, 최대주주 더블유홀딩컴퍼니로 변경
△캘럭시아컴즈, 3분기 영업익 22억...전년比 43%↑
△엠씨넥스,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라이트론,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아시아종묘는 지난 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일정이 깜짝 공개되면서 남북경협주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2일과 4일 주가가 각각 15.11%, 16.53% 오르면서 지난주 26.28%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스브이는 신사업 진출 소식에 15% 올랐다. 이에스브이는 신약개발 업체인 아피메즈의 지분을 250억 원에 인수해 봉독(Bee Venom)을 이용한 치료제...
정보기술(IT) 보안이나 반려동물 등에 특화된 온라인 보험사 설립도 거론된다.
아울러 부동산신탁 신규인가를 추진하는 방안도 내달 발표된다. 시장에선 금융지주사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금융, 미래에셋금융그룹, 한국금융지주 등의 신규 진입 가능성과 신한금융지주의 아시아부동산신탁 인수 타진이 거론된다.
현재 신한금융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는 아시아신탁 인수전을 치르고 있다. 양쪽 금융지주는 인수 향방에 따라 인가 추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3위 부동산신탁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패션기업 LF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LF는 최근 유통업 확대 차원서 코람코의 부동산금융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중남미(-15.96%), 신흥아시아(-11.74%), 신흥국(-7.82%), 신흥유럽(-5.42%) 등은 손실을 기록 중이다.
특히 북미펀드 가운데서도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24.18%, ‘삼성KODEX합성-미국IT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파생형)’은 22.08%,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21....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 인수를 추진이다. 금융지주사 가운데 부동산신탁사를 거느리지 않은 신한금융지주는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KB금융그룹과 자산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주 초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한다. 인수 대상은 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