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현재 인수 작업 중인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한의 강점인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며 “‘하나의 신한’이라는 과점에서 그룹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특히 ‘인적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능력 있는 인재...
특히 그는 “현재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역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그룹사와 긴밀히 협업해 신한의 강점인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킬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는 위기에서 기존 틀에 갇혀 있거나 평범한 변화에 머문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쇄신을 강조했다....
오히려 당국에서는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아시아신탁 인수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금융은 11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당국의 인수 심사 과정에서 지배구조는 중요한 항목이다. 조 회장이 ‘채용비리’로 재판에 넘겨지고, 위 행장이 ‘남산 3억 원’ 사건 등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상장 후 지분율 44.17%”
△삼성제약, 경기도 화성시 공장 신축에 200억 원 투자
△HDC현대산업개발, 572억 원 채무보증 결정
△우신시스템, 5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스원, 삼성생명보험과 57억 원 규모 사무실 임차 계약 체결
△F&F, 경기도 이천시 시설 증설 투자기간 ‘2018년 12월 24일→2019년 4월...
최근 아시아신탁을 인수한 신한금융지주가 생보부동산신탁까지 인수를 시도하는 등 금융회사의 부동산신탁 시장 진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업계 3위인 코람코 매각은 업계의 최대 이슈였다. 당초 LF는 이규성 회장의 개인 지분과 개인주주협의회 지분만 사들이는 쪽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금융회사 주주들의 부동산신탁시장 진출 움직임을...
올해에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11개 MDB와 31개 해외 발주처, 250여 개 국내기업이 참석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MDB가 민간 투자(PPP) 및 보증제도, 한국 신탁기금의 현황 등을 안내하고, MDB 프로젝트의 해외 발주처들이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설명회’를...
증가
△LS전선아시아,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21만6587주 증가
△삼부토건,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2만44주 증가
△한국자산신탁,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1만3279주 증가
△이즈미디어, 홍콩 업체와 CCM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네오디안테크놀로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썬텍, 주승환 대표이사로 변경
△썬텍, 이해건 사외이사 신규 선임...
지난주까지 IPO 최대어로 손꼽혔던 SK루브리컨츠를 비롯해 프라코, 아시아신탁,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CJ CGV 베트남홀딩스까지 5곳이나 코스피행을 미뤘다. 코스닥 입성 대기 중인 비상장사 중에서도 상장·심사를 철회한 예비 기업이 11곳에 달한다.
얼어붙은 IPO 시장은 기본적으로 높아진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기인한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반도체 사이클...
SK루브리컨츠(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를 비롯해 프라코(NH투자증권), 아시아신탁(삼성증권),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KB증권), CJ CGV 베트남홀딩스(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는 상장 주관사로 대부분 대형 증권사들을 낙점했다.
반대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려는 알짜 중소기업들의 IPO 딜을 주관한 증권사들은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 선방했다....
28%↓
△이베스트투자증권, 4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포비스티앤씨, 종속사 디모아에 2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파인디지털, 18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퍼시픽바이오, 2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테스나, 264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결정
△이매진아시아, 172억 규모 계열사 주식 양도 결정...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등 2월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 인수를 시작으로 한 조 회장의 공격적 M&A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31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다음 달에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조 회장이 지난해 9월 창립기념식에서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기회가...
신한금융지주가 31일 부동산신탁업계 5위인 아시아신탁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우선 지분 60%를 사들인 뒤 2022년 이후 나머지 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1934억 원에 인수한 뒤 2022년 이후 나머지 지분 취득 금액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금융회사에 부동산신탁 시장은 ‘노다지’로 불린다. 수익성이 높고 정부가 가계대출을 옥죄는 상황에서 새로운 영업을 할 기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시장도 급성장했다.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이미 부동산신탁업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업계 6위인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하려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시아신탁 인수와 관련해 “부동산 신탁에 관심을 가진 것은 개발에 이어서 금융상품 공급까지 풀-라인업(full line-up)되는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영웅 부사장은 “한국 가계 자산의 70%이상이 부동산이며 개인투자 수단으로서의 부동산이 발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토탈소프트, 스페인 업체와 11억 규모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구축 계약
△삼본정밀전자, 전환가액 주당 4666원→3627원 조정
△이매진아시아, 남일호 사외이사 중도퇴임
△아이디스, 지배회사 아이디스홀딩스에 110억 원 규모 담보제공 결정
△이매진아시아, 이창수 사외이사 중도퇴임, 반문정ㆍ이용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이디, 1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엠플러스, 중국에 184억 규모 2차전지 설비공급 계약
△동원개발, 563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이매진아시아, 최대주주 김운석 신임 대표이사로
△인베니아, LG전자에 43억 규모 OLED 장비공급 계약
△[답변공시] 아이즈비전 “주가급등 관련 중요한 정보 없어”
△강스템바이오텍...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사업 전략을 구상한 한동우 한국투자신탁운용 아시아비즈니스팀 부장을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 펀드의 성공 비결을 물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일본 전문가’로 통하는 한 부장은 지주 전략기획실(당시 투자전략실)에 근무하던 2013년부터 일본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는 “일본이 단일 국가 기준 베트남 공적개발원조(ODA)...
또한 김포 신곡6지구와 인천 용현학익7블록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아시아신탁은 총 10개 사업장에서 2조781억 원의 선분양보증을 받았으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더샵 파크리버 사업을 시행하는 하나자산신탁 역시 총 8개 사업장에서 1조6288억 원의 선분양보증을 받았다.
고덕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과 염리 제3구역, 신길8구역, 안양 소곡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