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삼익그린2차의 경우 서울시가 암사·명일·가락·아시아선수촌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나서면서 내년 말까진 따로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위계획인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별 단지 정비계획안이 짜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업이 지지부진해지자 매매가격도 떨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아시아지역 고배당주와 우량 회사채에 분산투자하는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가 최근 6개월 새 해외자산배분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인 6.63%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A클래스, 9일 기준)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63%로 해외자산배분형 펀드 평균 수익률(2.93...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아시아 지역의 저변동성 주식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아시아 로우볼 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이하 아시아 로우볼 펀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로우볼 펀드는 일본을 제외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국가의 저평가·저변동성·고배당 종목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나 시장 보다...
금감원은 지난 1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인가 과정에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를 만나 지배구조 우려와 오렌지라이프 인수 후의 경영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CEO승계프로그램은 지배구조법에 따라 적정하게 마련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신한금융지주의 아시아신탁 자회사 인가 심사를 진행중이다.
그는 "자산과 시가총액, 주가 등 전 부문에서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탈환했다"며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국내외 걸쳐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외연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 치열한 경쟁 등 숱한 난관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이를 믿고 거래해주신 고객, 후원자가 돼주시는 주주들 덕분에 바른길로 갈...
CGIF는 아시아 지역의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0년 11월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신탁기금이다. 아세안을 비롯한 한·중·일 기업이 발행하는 역내 채권에 대한 보증을 제공한다. 한국 정부도 1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권보증은 수은과 CGIF이 처음으로 공동으로 지원한 사업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협력모델은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선임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태양광발전소에 563억원 규모 케이블 공급
△한국카본, 102억원 규모 복합소재 공급계약 체결
△덕성, 김원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종근당, 특허권 취득…“자사 제품에 안정적 원료 공급”
△코리아써키트, 서정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세종공업, 박정길ㆍ김기홍ㆍ김익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효성중공업, 요코타 타케시...
부분이 신탁 조기지급 사유 발생해 재무건정성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등급 하락이 없더라도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차환수단에서 ABS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ABS 발행시장의 분위기가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대응 능력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ABS는 아시아나항공의 거의...
중국펀드 뒤로는 북미(14.45%), 유럽(10.48%), 아시아퍼시픽(10.74%), 일본(9.76%), 베트남(9.60%), 브라질(9.52%)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상품별로는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66.94%),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66.91%) 등이 60%가 넘는 고수익을 기록했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아시아신탁까지 비은행 M&A(인수합병)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지난달 28일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 심사 서류를 제출했다. 당국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승인심사는 영업일 수 기준 6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최종 승인은 이르면 다음달에 결정될 전망이다....
KB증권은 다음달 5일까지‘NH-Amundi 아시아 달러표시 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ᆞ미 금리 역전현상으로 국내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달러 채권 중 신흥국 투자 우려 완화 기조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으로 매력이 높아진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신한금융은 올해에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신규 사업 라인과 협업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신한만의 차별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유지됐다. 대손비용률은 26bp(1bp=0.01%p)로 그룹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역대 최저 수준인 53bp까지 내려왔다. 특히, 신한은행의...
신한금융이 지난해 인수한 아시아신탁과 비슷한 규모다.
저축은행은 아주캐피탈 인수를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아주캐피탈의 지분 일부를 간접 보유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아주저축은행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증권사는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이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 M&A 작업은 1~2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의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기반으로 보험업계 판도를 새로 바꿔 업계 '톱3'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신탁을 인수하며 부동산신탁 시장에 뛰어들었다.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마치는 대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을 신청할 방침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에 "문제가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르면 이번 주 심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보낼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히 문제 되는 것은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