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Smail VN(베트남)'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mail VN'은 베트남 현지 최초로 시도하는 앱 서비스로, 입출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포함해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 취임이래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이번...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양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용이 우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10% 초반의 차별화된 금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은 “신한은행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경쟁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국내 금융회사 간 협업을 통해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 우리, 신한, 외환, 농협은행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유위는 소진 실적에 따라 추가조성 및 연기금ㆍ증권사 등 참여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해외SOC금융 경험과 평판을 쌓고 향후 AIIB 등이 추진하는 해외SOC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이...
이 밖에 우리·신한·하나은행 등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사활을 걸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을 공략중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IB 프로세스(의사결정·리스크관리 등)는 CB(상업은행)와 충돌이 많은데다 익스포저 우려 때문에 아직 국내 은행 IB 역량은 외국에 비해 한참 모자르다”며“IB 인재풀을 확보하고 단기실적 중심의 성과평가제를 개선하는...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새로운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타이응웬에 13번째 채널인 타이응웬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채널을 보유한 HSBC에 2개 차이로 근접하게 됐다. 2014년 HSBC와 손익차이가 100만달러 정도로 근소한 상황이다.
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 지점은 외국계 은행 최초로 4개 영업점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