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를 통해 온코빅스의 최신 신약개발 동향이 포함된 지적 재산권을 단독으로 확보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충, 항암제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신정 동국제약 CTO(R&D본부장)는 “핵심성분의 추출물에는 천연물의 특성상 다양한 유효성분의 프로파일을 함유하고 있으나, 일부의 유효성분과...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미국의 생명공학 기술 경쟁력을 오히려 저해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기구의 레이첼 킹 최고경영자(CEO)는 법안을 발의한 상원의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해당 법안은 현재 승인돼 시판 중인 치료제와 수십 년간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영향을 미쳐 신약 개발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발셀’ 상업화 초읽기…9월 신약허가 신청
김 대표는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과 차바이오텍 등을 거쳐 2016년 12월 큐로셀을 설립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발셀은 큐로셀의 OVIS™ 기술을 적용해 두 종류의 면역관문수용체인 PD-1(활성화된 T세포의...
지난달에는 첫 번째 파이프라인인 STX-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진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스트랜드 테라퓨틱스와 협력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도 빅딜에 나선 가장 큰 목적을 신약 개발로 꼽았다.
정 소장은 “지금 상태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경쟁할 수 없다. 파이프라인이 20개가 넘는데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며 “방향성은 크게 변하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국내외 다수 제약사들이 ADC 개발에 뛰어든 상황에서 ADC의 구성...
박셀바이오는 전임상 연구실험에서 YBL-007를 활용한 CAR-T 및 CAR-NK 세포치료제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YBL-007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는 박셀바이오가 2년 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출원한 고형암 CAR-T 치료제의 특허 지분을...
조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남으로써 기존의 저분자(Small molecule) 화합물 중심의 파이프라인에서 항암 백신, 디지털 치료제 등 유전체 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사로의 구조 개혁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48년생인 조 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 1세대로 통한다. 세계적인 혁신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로 2000년 LG생명과학 연구소를 나와...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한독과 소비의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한독의 희귀질환 비즈니스 경쟁력과 소비의 신약 파이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보다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도 욀커스(Guido Oelkers) 소비 CEO “한국 환자들에게 기여하는 것은 소비의 글로벌...
우선 올해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저분자 화합물인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유노비아는 현재 ‘ID110521156’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전임상에선 ‘ID110521156’이 가진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 관련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HLB그룹 관계자는 “올해 HLB그룹은 항암신약을 비롯해 여러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큰 성과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그룹의 대표적 B2C 기업인 HLB글로벌에서도 그간의 투자와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룹 최고경영자의 연이은 지분취득은 저평가된 그룹 상장사들의 가치개선과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3공장 완공 시 대웅제약의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지금보다 260% 증가한 1800만 바이알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1품1조(1品1兆)’ 비전을 실현하고 R&D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국가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해서 성장하며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세 분야에서 역대 최대실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1품1조(1品1兆)’ 비전을 실현하고 R&D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국가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NASH 신약 기대감
4Q23 주력 제품 및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 달성
24년도 주력 제품 및 자회사 북경한미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할 전망
주요 파이프라인 (비만치료제, MASH 등) 가치 상승도 주목 필요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
◇지아이이노베이션
리제네론이 확인해준 IgE 중화 필요성
리제네론, 중증 알러지 시장 진출을 위해 IgE 중화 필요성 확인
IgE...
아베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당뇨, 대사질환, 항암제, 세포치료제, 백신 등이다. 지난해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 매출이 전년 대비 50% 늘면서 아베오는 2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미글로를 비롯해 유트로핀, 유셉트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도 한몫했다. 제미글로 패밀리의 국내 매출은 1420억 원으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 전무는...
아스피린과 PPI 제제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제(라스피린)를 처방 시장에 선보이는 등 자체 개발 복합신약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30여 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전주기 대사·비만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를 비롯해 표적·항암신약,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등 분야에서 속도감 있는 R&D를 추진...
한미약품 측은 OCI와의 통합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재무 개선,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임종윤·임종훈 측은 OCI와의 통합이 의약품 수출에 도움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다.
임종윤·임종훈 측이 OCI 지분 확보를 막기 위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인용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바이오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두헬름의 원 개발사인 뉴림뮨(Neurimmune)에 권리를 반환하고 또 다른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켐비 역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바이오젠의 이 같은 결정은 아두헬름이 상업적으로 거둔 성과가 저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두헬름은...
암 악액질 치료제를 기반으로 일반 질환에서 유발되는 악액질 및 근감소증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난소암과 간암 대상으로도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메타파인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제가 없는 암 악액질 분야의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 연구소에서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GENA-104’와 ‘GENA-111’ 등이 있다.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GENA-111’은 스위스에 있는 디바이오팜과 2021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 원인인 HER2 양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을 투과하는 VRN10도 올해 하반기 IND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임상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