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5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전체 수출 감소 폭은 4.4%…유럽과 아시아 등 북미 외 지역 선전친환경차 월간 내수 판매 역대 최초로 내연기관차 추월
미국이 터뜨린 자동차 관세 폭탄 영향으로 지난달 미국으로 향하는 자동차 수출이 27% 넘게 줄었다. 다만,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수출이 크게 늘며 자동차 전체 수출은 4.4% 줄어드는 것으로 선방했다.
최소 20조원 이상 2차 추경 유력…가용재원 마련 수순기재부 "할당 없지만 '최대 조정' 주문"…전부처 협의
기획재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앞두고 전 부처를 상대로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작업에 나섰다. 지난달 1차 추경으로 가용재원을 소모한 만큼 올해 본예산에서 불용(쓰지 않고 남음)이 예상되는 사업을 대거 삭감해 적자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
임기근 기재차관, 재정집행점검회의 주재
정부가 5월 말 기준 추가경정예산(추경) 3조2000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5년 추경예산 집행현황'과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5월까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추경 주요사업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추경 예산으로 신설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상생페이백’의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소진공은 추경 예산 5조1000억 원 중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1조5700억 원을 비롯해 상생페이백 1조3700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3조5500억 원의 신속 집행을 위해 상반기 신입직원(정규직 등) 152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 정규직은 총 85명으로 △행정사무일반 64명 △행정사무전산 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 1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성별‧학력‧나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기간제근로자는 총 67명으로 △정
정부가 미국의 보편관세 시행 이후 지역별 수출 흐름과 통상 리스크를 본격 점검하고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1~4월 수출 동향과 주요 시장별 위험 요인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5년 1~4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2179억 달러로 집계됐다.
관세피해 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6조원수출시장 다변화에 융자·보증 7.4조원첨단산업 설비투자·산업 재편 4.9조원
정부가 21일 미국의 관세 부과·첨단산업 경쟁 심화 등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한 28조6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 청사진을 공개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정부가 한국 경제에 대해 '경기 하방 압력 증가'라는 기존 진단을 유지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회 여건 악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200억 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4월까지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은 총 277조400억 원(잠정)으로 전년 대비 10조4000억 원 증가하는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원활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3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
통계청, '2025년 4월 고용동향' 발표고용률 63.2%…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청년 고용률 45.3%...2021년 4월 이후 최저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4000명 늘었다.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다만 제조업, 건설업 취업자 수가 급감했고 이상기온 영향으로 농림어업 고용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대 청년층 고용 상황도
정부가 추경 공급 예산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금융으로 1조7000억 원, 소상공인 정책금융으로 2조5000억 원 확대 공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을 보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2025년도 제1차 추가 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추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금융 본예산 공급 규모인 26조5000억 원에 이
정부는 12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통상 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반도체·의약품·농수산식품 등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국내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영 무역협상 타결, 미·중 무역협상 진행과 의약품 관세 부과 예고 등 관세 관련 글로벌 논의가 구체화하는 가운데 한국도 주요 분야별 국내
정부가 최근 국회 의결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13조8000억 원) 중 12조 원을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7월 말까지 신속집행 관리대상을 70% 수준으로 집행하는 게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추경예산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영남권 산불 복구, 민생 안정, 통상 대응 등을 위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안은 13조8000억 원 규모로 애초 정부안보다 1조6000억 원 늘어났다. 정부는 시급한 대응이라는 추경 취지에 맞게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기획재정부는 13조8000억 원 규모의 추경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고
지방자치단체의 1분기 재정집행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자금이 우선 공급되도록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총 101조6000억 원의 집행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 목표액(99조2000억 원)을 2조4000억 원, 지난해 1분기 실
기대했던 '벚꽃 추경'이 물 건너갔다. 정부의 늦은 판단력과 정치적 대립의 콜라보다.
정부와 정치권이 맥을 못 잡고 허우적거리는 동안 한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고꾸라지고 있다. 믿는 구석으로 통했던 수출은 일찌감치 적신호가 켜졌다. 수출은 이달 중순까지 1년 전보다 5% 넘게 감소했다.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9개 품목의 수출이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애초 계획했던 10조 원에서 2조 원 늘어난 규모다. 산불 등 대규모 재해·재난 대응에 3조 원 이상 투입하고,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4조 원 이상,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 원 이상 투입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
올해 1분기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액이 1년 전(228조4000억 원)보다 4조2000억 원 증가한 232조6000억 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집행 목표(390조3000억 원)의 60% 수준이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