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장관, 경남 찾아 중동전쟁 피해 중기·소상공인 점검

입력 2026-04-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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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전쟁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전쟁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남 지역을 찾아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를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공공기관 등과 연속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먼저 통영 동피랑 일대 글로컬상권을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로컬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로컬 브랜드 공유 거점 조성과 외국인 관광 수요 대응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중기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컬 창업가 육성과 외국인 편의 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한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동전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정책자금 특별 만기연장과 긴급 자금 공급 확대, 추경 예산 신속 집행을 추진하고 수출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바우처 등 물류 관련 추경 예산을 6월까지 90% 이상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장관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창업 관련 의견을 들었다.

한 장관은 경남 진주에 있는 방산 수출기업 ‘케이테크’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수출계약 차질 상황을 살폈다. 간담회에서는 중동전쟁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 6곳이 참석해 원자재 가격 급등, 납품단가 반영 지연, 해상운송 지연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을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한 장관은 “물류·운송 정상화와 중동 에너지 생산시설의 완전한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기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동전쟁 피해기업에 총 4622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현장 건의사항도 범부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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