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민간의 신산업 투자를 확대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가 3000억 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정책 펀드는 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부와 금융권의 투자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형 펀드다.
고위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위험을 경감시켜 민간의 적극적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5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보면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ㆍ고도화 인력양성 강화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 간 협
정부가 올해 전기ㆍ자율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12대 신산업에 17조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총 103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수출은 5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순실 사태로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 동력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일자 정부가 4대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ㆍ해운ㆍ철강ㆍ석유화학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내놓은 각 업종 경쟁력 강화
정부가 조선업의 단기적인 수주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선박 조기발주, 선박펀드 활용 등을 통해 2020년까지 250척 이상, 11조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또 해운업에는 선사들이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신조 프로그램 등 총 6조5000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정부는 31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6차 산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의 자존심 롤스로이스가 새 백년대계를 꿈꾸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원격 자율운항선박(Remote & Autonomous Ships)’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현재 롤스로이스의 자동차 부문은 독일 럭셔리 자동차 업체 BMW 산하에 있다. 일명 ‘드론선박’ 구상을 선보인 롤스로이스는
선박이 뒤집히더라도 침몰하지 않을 수 있을까. 국민이 제안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X문제 50개에 포함된 문제이다. 아마도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던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서 나온 문제로 추정된다.
본래 선박은 뒤집히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나, 풍랑이 너무 거세거나, 과적 등 설계시 고려하지 못한 특수한 상황에서는 뒤집어질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150여명의 소재부품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력 산업 고도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는데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SW) 융합형 20대 부품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대 부품은 2013년 이후 산업부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돼 개발이 진행 중인 과제 가운데 △자율주
다산네트웍스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19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일대비 50원(0.70%) 상승한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북ㆍ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향후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조선해양플랜트에 친환경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서 울산을 ‘차세대 조선산업’의 세계 거점도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최근 울산은 후발국의 추격과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도약과 정체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이 같이
수입 장비 일색이던 각종 사물인터넷 관련 솔루션과 장비를 다산네트웍스가 국산화에 성공하며 정부 산하 기관이나 교육청 등 50여 곳에 공급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11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일대비 240원(3.12%) 상승한 7930원에 거래중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부산시와 항만과 선박플랜트 등을 연결하는 스마트시티
철강·조선·건설 등 장기간 불황을 겪은 업종이 4분기에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산업 전반의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분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정보통신업종은 ‘맑음(호황)’, 자동차·기계·유화·섬유는 ‘구름조금(다소 호조)’, 정유·철강·조선·건설 등 4개 업종은 ‘흐림(다소 부진)’으로 예보됐다고 9일
내년 정보통신 표준화에 정보기술 지속 가능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5대 이슈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7일 개최한 ‘정보통신분야 전문위원회 전체 워크숍’에서 키워드로 정리한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 표준화 이슈를 발표했다. 또한 올해 정보통신의 5가시 성과를 함께 제시했다.
기표원은 내년 정보통신 표준화 전망으로 △정보기술 지속가능성(S
국토해양부·부산광역시·(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해양포럼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국토부가 17일 밝혔다.
올해 5회 째를 맞이하는 세계해양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 ‘해양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해양포럼이다.
지식경제부는 IT융합 분야 신규 연구개발(R&D)로 자동차, 건설, 항공, 치안안전 등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3∼6년간 총 8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확정된 IT융합 R&D 과제는 사업공고를 통해 5월말까지 수행기관 선정과 평가를 실시하고 6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자동차·건설·항공
지식경제부는 조선분야 정보기술(IT)융합 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현대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선박통신기술 (SAN)을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 AP 몰러의 선박 40대에 장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경부는 2008년 3월 조선분야 IT융합의 첫번째 연구개발(R&D) 과제로 SAN 개발을 추진, 연인원 133명과 총 270억원(정부 1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