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보유한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모델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 구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
내용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구축, 활용 및 보급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연료전지, 수소 등)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및 운영 노하우 제공...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 연구, 물류업계・유관기관 의견수렴, 관계부처...
먼저, 에너지자립화 전략으로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8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계획하고, 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화 전략으로는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그늘막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설치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린데는 불과 3개월 만인 4월, 미국 본사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나 경기도에 대형 수소차량용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5000억 원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4월 미국 방문 기간 인테그리스(Entegris)와 ESR켄달스퀘어㈜, 에어프로덕츠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에어프로덕츠사는 50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 필수 소재인 산업용 가스 생산설비를...
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도시 등 산업단지~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산업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는 도내 유일 수소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미래모빌리티와 반도체 등 글로벌 수출기업의 탄소중립, RE100 달성에 경기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린수소·UAE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성과
올해 녹색산업 수주와 녹색제품 수출이 20조 원을 돌파,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21일 올해 들어 이날까지 달성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20조4966억 원의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녹색산업은 경제·금융...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별도의 저감 장치 없이 9ppm 이하로 확인됐다.
양사 관계자는 “한화의 수소터빈 기술은 기존 발전 설비 내 노후화된 터빈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점에서 환경적 역할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2024년 정부 정책으로 예정된 청정수소발전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대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양자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처음 선정된 12대 분야를 이번에 공식 지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의결에 따라 액화수소 민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건립하는 액화수소 검사지원 센터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진공단열검사, 밸브류(안전밸브, 긴급차단밸브)의 극저온 작동상태 검사 등을 수행하게 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액화수소 시장을 이끌 것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의...
한덕수 총리 주재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수소 카캐리어·냉동차·트랙터 보급 사업 추진주요 교통 거점에 충전·저장시설 및 주차장·편의시설 갖춘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청정수소 인증제 운영…수소 1kg당 온실가스 배출량 4kg 이하로
현재 582대가 운행 중인 수소 버스를 2030년 2만1200대까지 늘린다. 수소 카캐리어와 냉동차, 트랙터 등 민간 수요가 많은...
한덕수 총리는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국내 시장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청정수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실증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자본 주도의 해외 생산거점도 적극...
현대차·무바달라, 미래 모빌리티 협력 MOU수소·그린 알루미늄·AAM 등 사업 관련 협력
현대자동차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 선도적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양 사는 우선적으로 UAE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Economic Zone) 산업단지 내 항만시설과 연계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오만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UAE와 오만을 비롯한 중동지역은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을 통한 전력 생산이 용이하다. 항만시설(Ports)과 터미널(Terminal) 등도 이미...
1961년 양국 수교 이래 한국 대통령의 최초 국빈 방문에서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고, 원전, 수소, 해상 풍력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순방 기간 양국 정부·기관·기업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는 모두 30건에 이른다. 이와 함께 투자의향서(LOI) 1건, 계약(1건) 등도 성사됐다.
주목할만한 성과는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semiconductor alliance)...
공모에 선정됐고 이번 사업협약서 체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 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수전해 기술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