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킴(Daniel Kim) 아크에너지 CEO는 “이번 SunHQ 착공을 통해 북부 퀸즐랜드의 수소 경제를 본격 구축하고, 더불어 호주 초대형 운송 부문의 탄소 중립도 몇 년 더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칠레 찾아핵심 광물·수소·무역투자·전자·자동차 등 관련 경제사절단 동행투자 협력 촉진 MOU와 핵심 광물 프로젝트 금융 협력 MOU 체결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칠레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와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핵심 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다. 우리나라의 대(對)호주 광물자원 수입 현황을 보면 △알루미늄광(72.4%, 1위) △철광...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시너지를 내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유통, 활용까지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수소경제 활성화,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리는 이 콘퍼런스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이 공동 주관하며 강 차관과 독일 연방경제기후행동부 우도 필립(Udo Philipp) 차관, 연방교육연구부 옌스 브란덴부르크(Jens Brandenburg) 차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및 수소 관련 기업, 학계 등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양국의 수소 정책 및 수소 생산, 유통, 활용 등...
이외에도 윤 대통령이 최근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부문 협력 가능성도 크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태양광 산업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신규 진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KIEP 역시 사우디와의 경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KIEP는 최근 발표한 ‘사우디 경제 다각화...
또한 경제6단체는 “국회에 계류된 자율운항선박법 제정안, 수소충전소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등 미래 산업 혁신과 민생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입법 과제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동등한...
사업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에너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및 사우디 주요 투자자들과 협조해 해외 수소 경제 관련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IB PE는 올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약 300억 원, 연결재무제표 기준 약 500억 원이 전망된다.
정부가 독일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를 활용하기 위한 무탄소 연합(CF 연합·Carbon Free Alliance)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Udo Philipp)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을 만나...
칠레 정부와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앞서 7월 한 총리 방문 이후 교류가 활발해지는 상황으로 카리브 지역과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구축 등...
방 장관은 칠레 정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주요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열어 양국 간 민·관 협력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회의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안전확보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한미 적층제조 산업 발표회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초격차 산업 근간, '계량측정'이 함께 뛴다
△휠체어그네 안전기준 마련 시행
11월 1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바이오헬스 수출현장 점검(인천...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인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 출범식을...
민주당 소속 소병철 농해수위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가 시작된 뒤 방류 구역 인근 삼중수소 농도가 심상찮다”며 수산물 안전 검사 강화를 주문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산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지난해 9월 원전 오염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오염수 보고서)를 작성하고도 이를...
조 장관은 "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공해상 방사능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제인문...
그러면서 “양국이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한미 관계가 전통적 안보 동맹에서 출발해 ‘산업·공급망·기술안보 동맹’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8월 한·미...
그러면서 △수소 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 분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조업 투자 협력으로 '시장 확대', '고용 창출', '기술 이전' 등 양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큰 점을 인식한 만큼 해당 분야 협력도 지속·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 협력 증진, 4차...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쩐 뚜엉 아잉(Tran Tuan Anh) 베트남 당 정치국원 겸 중앙경제위원장과 만나 CF 연합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수소를 청정에너지에 포함한 'CF(Carbon Free) 연합'을 제안한 바 있으며...
현대차그룹, 중동에 첫 완성차 생산 기지 건설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첨단 사업 펼칠 예정주요 계열사도 수주 성사…‘제2 중동 신화’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산업구조 대전환을 추진 중인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을 통해 ‘중동 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