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전 부인, 장시호에 손배소 소송
"김동성 불륜설 단초 言 책임 져야"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의 전 부인 오모 씨가 전 남편의 불륜설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38단독(정금영 판사) 재판부 심리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친모 청부 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L씨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내연남으로 지목받고 있는 전(前)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김동성에게 호감을 느꼈으며 그 감정이 진실됐다고 생각했다"라며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한 어머니를 살해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됐음을 밝혔다.
이 같은 L씨의 발언에 대중의 시선은 김동성에게로 향하고...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통합, 220m 중간 트랙에서 양쪽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는 세계 대회가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은 오는 6월부터 네덜란드 히렌벤의 티알프 스타디움에서 '아이스더비 더치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 60명이 출전해 2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격돌할...
4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김아랑은 2분 38초 363으로 골인하며 정상에 올랐다.
다만 김아랑을 제외한 타 한국 선수들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남자 1500미터에 출전한 박지원과 홍경환이 결승전에서 3위권 밖으로 멀어지며 고배를...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 선수를 도운 것이 김예진 선수로 드러나 징계가 내려졌다.
대한빙상연맹은 28일 "김건우는 3달, 김예진은 1달 동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입촌 금지가 내려졌고, 대표팀 자격도 박탈된다"고 밝혔다. 연맹은 두 선수에 대해 다음달 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개명 전 김한울)가 여성 숙소에 들어갔다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이를 도와준 김예진도 마찬가지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김건우는 입촌 금지 3달, 김예진은 1달의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지난 24일 금남의 구역인 여성 숙소에 들어갔고, 김예진은 이를 도와줬다가 다른...
선수촌 규정을 어긴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와 여자 국가대표 김예진이 결국 퇴촌 명령을 받았다. 이와 함께 쇼트트랙 태극마크도 반납하게 됐다.
2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각각 입촌 3개월과 입촌 1개월 금지 징계를 받았다.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도 정지돼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빙상(스피트스케이팅ㆍ쇼트트랙스케이팅ㆍ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ㆍ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진행된다.
한편,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상화에 이어 서유리까지 '변신'에 가까운 외모 변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13일 서유리는 SNS를 통해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성형 의혹을 유발한 것 같다"라면서 "안병증이 회복된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 게 카메라 덕에 예쁘게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게재한 사진들이 성형 의혹을...
이번 청원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등을 상습폭행 및 성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를 강력처벌해달라는 내용으로 한 달간 26만9110명이 동참했다. 심 선수는 조 전 코치로부터 14년간 상습폭행을 당해 온 사실을 밝혔고, 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최근 4년간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힌 바 있다. 심 선수의 용기 있는 고백 이후, 유도...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성폭행 피해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심석희가 남긴 메모가 주효한 것으로 전해진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범죄 특별수사팀이 심석희 선수 성폭행 혐의에 처한 조재범 전 코치를 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한다. 심석희 선수가 제출한 메모 등이 결정적 정황 증거로 인정된 모양새다.
경찰에 따르면 심석희 선수가 장기간에 걸쳐 남긴...
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7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6일 밝혔다.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인정된 결정적 증거는 심석희 선수의 피해 심정이 담긴 메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범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7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석희...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상습 폭행과 성폭행 의혹에 대해 "이번 사건에 관한 한국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법부 판단을 지지한다"며 31일(현지시간) 규탄 성명을 냈다.
ISU는 "최소한 1명의 한국 코치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며 "ISU는 이유를 불문하고...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순 김동성이 최근 불거진 불미서운 일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 심리로 친모살해 계획 혐의를 받아 온 교사 임모(32)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임씨는 김동성을 언급하며 “김동성 때문에 친모살해 계획을 했다고 할 순 없지만 관련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재판에서 임 씨는 친모살해 계획 배경과 더불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임 씨는 "김동성 때문에 친모살해 계획을 했다고 할 순 없다"라면서도 "관련이 없다고도 할 수는 없다"라고 모호한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과의 만남을 엄마가 알면 그를 죽이려 할 거라고 생각했다...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징역 1년6개월'이라는 법의 철퇴를 맞았다. 처벌이 과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가 도리어 '괘씸죄'가 적용된 모양새다.
30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치유 불가능한 상처를 야기한 만큼 엄벌이 불가피하다"라며 징역 1년6개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최근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심석희에게 편지와 머플러를 선물하며 위로했다.
심석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7일 "영부인께서 행정관을 통해 심석희 선수에게 전달해 달라며 편지와 녹색 머플러를 보내왔다"며 "선물을 전해 받은 심석희 선수는 26일...
여 대표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4학년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고, 고1 때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활동을 시작했다. 한체대를 졸업한 이후에는 전 교수 밑에서 조교생활을 1년 동안 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빙상계의 정 가운데에서 전 교수 지휘 아래 돌아가는 불공정한 시스템을 보고, 느끼고, 견디면서 선수를 위한 단체의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선수 보호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