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10월31일 자영업자와 직장인 대상 대출한도를 3000만원까지 늘린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중소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대출하는 ‘알프스론 골드대출’을 선보였으며, HK저축은행도 MBK파트너스와 현대캐피탈에 인수된 후 소액신용대출 강화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
한서저축은행은 여타 저축은행처럼 과거 소액신용대출의 부실이 짐이 돼 왔다. 이 때문에 규모가 아닌 내실다지기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김 대표는 “소액신용대출에 대한 부담을 이제 대부분 털었기 때문에 이제는 규모를 키울 때가 됐다”고 말한다.
한서저축은행은 오는 10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한서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6월말 현재 6458억원....
그러나 환급형 제3보험 중에서도 환급율이 낮은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해 은행이 소액대출 취급 시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일종의 ‘꺽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표준신계약비 한도는 호나급형 제3보험이 저축성보험보다 커 환급율과 보장내용이 유사할 경우 결과적으로 환급현 제3보험이 보험료만 비싼 결과를 초래할 우려도 있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건강...
임 씨는 인수 후 사채대환용 대출상품 등 소액신용대출 위주로 사업을 전개 인수 8개월 만에 자산 400억원대의 저축은행을 2800억원대로 늘리고 190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저축은행의 불법영업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였을까. 짧은 기간에 급성장을 한 좋은저축은행은 불과 2년도 채 안 돼 금감원의 문책을 받았다. 바로 상호저축은행법에서 제한하고...
저축은행의 부동산관련 기업대출 및 프로젝트파이낸싱은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006년 6월말 현재 상호저축은행(110개사)의 기업대출은 29조 2505억원으로 총대출(36조 8756억원)의 79.3%, 가계대출은 7조 6,251억원으로 20.7%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기업대출은 크게 증가(39.3%)했으나...
이는 SCB 등 세계적 금융그룹의 본격적인 국내 대부업 진출을 앞두고 최근 저축은행 업계가 PF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시장의 경쟁심화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던 저축은행들이 소액대출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시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H저축은행 및 S저축은행은...
그 동안 저축은행업계는 과거의 무작위 소액신용대출의 여파로 개인금융 부문을 축소했다. 특히 은행권에서 개인여신을 강화하면서 저축은행 고객이 잠식당한 것도 개인금융부문을 축소하게 된 원인 중 하나다.
이에 따라 PF대출, NPL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지만, 부실채권 규모가 크게 줄어 더 이상 NPL로 수익을 내기가 어렵게 됐다.
PF대출도 정부의 부동산...
김선교 프라임저축은행 대표도 “PF대출도 과거 소액신용대출처럼 사이클 하락 시점에 도달했다”며 “이 사이클을 어떻게 비껴나가고, 새로운 수익원을 어디서 찾아 내 바꿀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의 제약도 보다 해결해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저축은행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상황이 괜찮지만...
대신증권은 이번 판매가 신규고객 유치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액 개인투자자와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그리고 일반법인을 위주로 판매할 방침이다.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되고 최소 1만원이상 매입할 수 있다.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이번에 할인...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이 독점하고 있던 소액지급결제시스템에 이미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금융기관이 소액지급결제시스템에 참여함으로써 비은행금융권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증권업계와 보험업계가 자본시장 통합법을 추진하면서 서민금융산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소액지급결제시스템 참여를 시도하고 있다.
은행은 안정성,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