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전문가 중 절반이 아파트 청약을 꼽았고, 나머지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와 토지로 의견이 갈렸다.
양 소장은 “입주물량 증가와 다주택자의 매물, 투자수요 매물 등으로 급매물과 경매에서 가격 경쟁력이 생긴 아파트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특히 도심권 소형 아파트는 환금성이 뛰어나고, 앞으로 소규모 가구 등으로 수요가 탄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천호동 올림픽로89길 39-4에 위치한 ‘동도연립’ 66가구를 지하 1층~지상 7층, 1개동 96가구로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난달 22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저층 주거지의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불량 주거지를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신축할 수 있는 정비 사업이다. 정비구역 지정...
사회적 경제 주체는 리츠로부터 공사비와 리모델링비 일부를 지원 받아 △비주거시설(노후 고시원·모텔 등) 매입 △소규모 공공부지(시·구·SH소유) 신축 △SH소유 노후 다가구 임대주택 재건축 등 3가지 유형으로 사회주택을 공급한다. 건설되거나 매입된 건물은 사회적 경제 주체가 이를 관리한다.
비주거시설 매입형은 노후 고시원, 모텔, 오피스텔 등...
(약 1078억원)을 따내는 등 올해 꾸준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성과를 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뛰어난 브랜드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분야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UG는 기금융자를 통해 뉴타운 등 정비사업 해제지역을 비롯해 사업성부족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사업장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조합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자금 조달과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해 지역민의 둥지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고...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지방을 막론하고 재건축 사업에서 브랜드는 시공사를 선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이미 자리 잡았다"며 “특히 대형사 브랜드 쏠림이 강한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중견사들은 그나마 노려왔던 소규모 사업 진입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대규모 철거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의 틀을 유지하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 196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 16개 등 총 212개가 신청됐다.
국토부는 올해 총 70곳의 도시재생뉴딜...
공사비 1400억 원 규모의 대치동 쌍용2차도 연내 시공사를 선정한다. 현재 364가구를 620가구로 재건축하는 소규모 사업이지만, 교육·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곳에 눈독을 들이는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다.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사업도 곧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곳의...
이로써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불가능해졌다. 주민들이 동의 할 경우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도계위에서 도봉구 창동 1-9번지 일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은 조건부로 가결됐다. 시는 창동 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등...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8.2대책 이후 전국 권역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과 ‘중소건설업체 참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절차와 사업모델 분석’, ‘최근 변경 건축법에 따른 소규모 주택개발 인허가 실무(초급)’, ‘도시재생의 현실적 대안, 미니재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전략’, ‘주택사업승인 절차와 실무 사례(초급)’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회사가 올해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사업과 고양행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하며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아파트가 강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완공단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 · 재건축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
규모가 단연 큰 곳은 경기도 성남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함께 짓는 이 단지는 규모만 무려 4089가구로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이 1705가구에 달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복정역,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 잠실역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평균...
특히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대한 건설사들의 수주전략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모를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경쟁 구도를 보이던 재건축 단지 유치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입주물량 증가와 함께 정부의 연이은 규제책으로 회사 내부에서도 재건축 물량에 대한 보수적인...
강남권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일부 중견사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문턱을 높이는 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를 시공사로 정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장 전망이 부정적일 때 조합들이 이 같은 재건축 방식을 주로 검토한다.
그러나 일원대우의 경우 공사비가 500억 원, 아파트 규모는...
정부는 지난 19일 분양권 전매제한, 대출규제, 재건축 규제 강화 등을 담은 새 부동산규제대책을 발표했다. '6·19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들이 많다. 이에 부동산114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소개한다.
먼저 이달 3일 부터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이나 직장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45층짜리 호텔 건물과 65층짜리 오피스 건물 두 개로 나눠 재건축한다는 처음의 계획이 경기 침체에 따른 오피스 수요 급감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것. 하지만 핵심적 가치와 전문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판단 아래, 두 건물을 하나로 합쳐 오피스를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 4월 73층 규모에 900개의 호텔 룸과 4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특히 투기 억제 방안과 함께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공급 측면에서의 방안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새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을 우선 사업으로 내놓으며 주택건설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많다
“기존 뉴타운사업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주택건설업체들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이 서울 등 뉴타운 해제지역 저층 주거지 등의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소규모 재건축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을 앞두고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관리 사업지 6곳, 가로주택정비 사업지 30곳을 선정해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은 도심의...
김 위원은 "택지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체 공급량의 50% 이상을 매입임대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며 "미분양물량 매입과 도시재생구역 및 저층 주거지 내 소규모정비 등 기존 주택 활용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택지지정은 계속 줄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여 한다"며 "소득층과 청년...
이와 함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시․도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 10호 미만 단독주택 또는 20가구 미만의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고 소규모재건축의 경우 해당 지역의 면적이 1만㎡ 미만이면서 노후불량공동주택이 200가구 미만인 경우에 실시하도록 했다.
빈집법 상 빈집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