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에 각각 공동주택 596가구, 3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자체사업뿐 아니라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한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 중심의 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경쟁입찰로 투명하게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정비사업 시공사를 정할 때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조합원이 100명 이하인 정비사업장에서 정관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태 의원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서도...
규모의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 중 일부 지역(은평구 증산4, 수색14, 도봉구 쌍문(덕성여대 인근)은 이미 주민 10% 동의를 얻어 예정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미 발표한 주택공급계획 및 일정에 따라 오늘 7월부터 시행되는 3기 신도시 등 3만호에 대한 사전청약물량을 확정・발표하고 4월말 추가 신규택지 발표, 5월초 소규모...
△경동나비엔, 경동원과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MOU 체결
△효성ITX, 1분기 영업이익 46억 원…전년비 19.13% 상승
△노루페인트, 592억 규모 칼라강판용 도료 공급계약을 체결
△화성산업, 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
△큐브엔터, 5대 1 주식병합 결정
△남양유업 “세종공장 영업정지 2개월 확정된 것 아니다”
△고려산업, 217억 규모 사료...
이 단지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 시장은 현장 방문 이후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확대 방안 등 주택 공급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다. 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주택 정비사업 결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모아주택은 소규모 필지 소유자끼리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이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소형 재건축 사업이다.
오 시장은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은 뒤 주택 정비사업 결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인근 저층 주거지 및 지하주차장 설치 현황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규모(30만㎡ 이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은 광역시장과 도지사 권한이지만, 공공주택 건설 등을 위한 대규모 개발을 위해선 정부가 직접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다. 태릉CC는 약 82만㎡ 규모로 정부가 직접 해제할 수 있다.
오 시장의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공약 역시 시장 권한 밖이다. 서울 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려면 서울시의회에서 조례 개정 과정을...
소규모 필지를 소유한 이웃끼리 공동 개발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소형 재건축 방식이다.
관건은 속도...정부와 마찰은 예정된 시나리오
관건은 속도다. 오 시장은 이미 이번 보궐선거전 때부터 주택 공급의 방법론, 즉 '속도'를 수차례 자신했다. 취임 100일 안에 원활한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확 풀겠다는 약속은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주택 공급의...
수익성 부족·주민 갈등 이유로 대부분 수십년간 사업 정체구역별 최대 물량 695가구에 불과, 공급시장 영향력 '미미''민간정비 활성화' 기대감에 주민 동의 얻기도 쉽지 않을 듯
정부가 7일 발표한 공공재건축(공공 참여형 재건축) 후보지엔 자력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단지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어(大魚)'는 없었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갈등으로 수십년...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해 재건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단체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소강당을 신축하기로 협의했다.
다목적 강당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며 강당의 명칭을...
총 공사비는 497억 원이다. 입주는 2025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광연립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작구 상도동 대광연립을 지하 2층∼지상 6층, 아파트 7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01억 원 규모다.
지자체들이 제안한 후보지 109곳 중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제외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2곳을 추려낸 뒤 입지 요건(규모·노후도)과 사업 가능성(토지주 추가 수익), 개발 방향 등을 검토해 21곳만 가려냈다. 특히 국토부는 후보지 입지 선정 요건 중 노후도 요건을 '20년 이상 된 건축물 60% 이상'으로 완화했다. 일반 재개발사업의 노후도...
골목길 재생사업은 골목길을 따라 500m~1㎞ 이내 ‘선 단위’로 추진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같이 일정 구역을 정해 대규모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재생사업과 다르다. 재건축이 어려운 폭 2m 이내의 좁은 생활 골목길부터 8m 미만 골목상권 등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각 대상지마다 3년간 마중물 사업비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1989년 지어진 이 단지는 5540가구 규모로 서울에선 대표적인 재건축 잠룡으로 통한다.
송파구 한강변 단지와 5000가구 매머드급 단지의 잇따른 안전진단 통과 소식에 이 일대 재건축시장은 크게 들썩이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또다른 단지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1356가구·1986년)에도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다.
이 일대 아파트...
정부 공급대책 발표 이후 공공주도 정비사업 추진과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도심 주택 공급확대 정책 등으로 주택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 광역시 전망치는 울산(100)과 부산(96.2)를 제외하고 부정적 인식이 확대될 전망이다. 울산은 전월 대비 10.6p 상승했고 부산은 같은 기간 6.6p 올랐다. 반면 대구는 전월 대비 4p 내린 86....
도시정비사업은 지난해 수주한 '창원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과 같이 수주 방식을 다양화해 신탁연계형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서울 및 수도권 가로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에도 수익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건설사업자로 참여해 우선사업협약을 체결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 공모사업', 지자체...
정비사업ㆍ역세권 청년주택 기준도 함께 들여다볼 듯
이번 용역에선 지구단위계획뿐 아니라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에 적용되는 노후도 산정 기준도 함께 들여다본다. 주택 건설이란 목적은 같지만 노후도 산정 기준은 제각각이어서다. 이들 사업에서도 노후도 요건은 개발사업을 위한 첫 문턱 역할을...
정비사업은 서울 내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 7000호를 선정하고 사업 공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1~2년 조기 공급 효과가 있는 사전청약은 내년까지 6만2000호 규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127만호와 전국 83만호 대책을 합하면 200만호가 넘는 대규모 물량으로, 공급 시기를 앞당길수록 주거 안정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로 개발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간소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