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콘(Beacon)®은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위한 단일세포분리, 배양, 생산성 평가 및 이의 실시간 영상기록 기능이 통합된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세포주 개발과정의 핵심 데이터인 단일세포성이 보증된 결과 확보가 가능하고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 장비를 도입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이연제약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학회 ‘ESGCT 2023’에 참가해 플라스미드DNA(pDNA) 위탁생산(CMO) 해외수주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ESGCT 2023은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찰스리버(Charles River), 카탈란트(Catalent), 론자(Lonza) 등 미국과 유럽...
Feeder-CDV는 박셀바이오가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NK세포 배양보조세포에 엠디뮨의 세포 압출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다. 양사는 배양보조세포를 feeder-CDV로 대체할 경우 단위 체적당 NK세포가 많은 고순도의 NK세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feeder-CDV를 사용해 생산된 NK세포에 대해 전임상, 임상 등을 단계적으로...
회사는 △미국·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세포·유전자 치료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의 개발·생산·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 △합성원료의약품 생산 연속공정 기술 등 SK팜테코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SK팜테코는 올해 ‘CPHI 파마 어워드(CPHI Pharma Awards)’에서 합성원료의약품 연속공정...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했으며, 특히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했다. 팬데믹 기간 백신 CMO 사업에도 손을 뻗으면서 2021년 9290억 원의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과 SK의 성과에 자극받은 대기업들은 바이오사업 진출 러시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약으로 2002년 제약사업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연구자 및 단체를 시상하고자 2021년 신설됐다.
지난해 박만훈상 수상 당시 카리코 박사는 “mRNA백신 기술의 성공은 혁신의 힘과 끈기의 중요성을...
암·혈관세포의 배양 시기와 위치 조절이 가능해 환자별 최적의 항암제 효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전성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침은 암세포와 혈관세포를 3차원으로 공동 배양할 수 있는 상부개방형 생체칩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체칩은 투명한 실리콘재질로 만든 USB 크기의 작은 실험...
풀무원이 미국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 스타트업 블루날루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 선점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은 지난달 7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블루날루 본사에서 블루날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8월 블루날루와 세포배양 해산물...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대량생산을 위한 세포배양기술을 핵심전략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 소 태아 혈청 배지(FBS)를 대체할 동물유래성분이 포함되지 않은(AoF) 무혈청 화학조성배지 개발 후 이를 적용해 원가 절감 등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월 바이오...
이번 BPI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상업화 가속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배양정제공정, 분석기술, 생산전략 등 8개 주요 분야에서 학술세션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간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능력(60만 4000리터),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이번 BPI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상업화 가속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배양정제공정, 분석기술, 생산전략 등 8개 주요 분야에서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는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4000 리터), 위탁개발(CDO)...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1명의 혈액을 통해 호산구와 자가 T-세포를 함께 배양 시 이중항체를 넣어 준 후 24시간 뒤 T-세포가 호산구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IL5 수용체 × CD3 이중항체가 체내에서 서로 만날 일이 없는 호산구와 T-세포를 물리적으로 서로 가깝게 접촉하게 해 작용세포인 T-세포가 타깃 세포인...
어린이 중 달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세포배양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질병청은 “해당 어린이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의 지도하에 예방접종 시행을 권장하며, 지정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CHO 세포 배양방법(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크로마토그래피 기술(Chromatography Solution) 및 글로벌 바이오 산업 동향(싸토리우스) △항체 약물 접합체(ADC) 프로세스(싸이티바)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세미나에 참석자들은 제조, 품질운영, 위탁개발(CDO) 등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러...
‘iroro nuvon’ 스킨케어 5종은 인체골수줄기세포 배양액과 식물줄기세포를 기반으로 science와 nature 조화의 콘셉트로 개발됐다. 특히 모든 제품에 인체골수줄기세포 배양액 20만ppm~30만pp과 시카 엑소좀, 시카잎수 등 다량의 식물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각 제품에 대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리프팅 효과 △주름(굵은 주름, 잔주름) 깊이 개선 효과...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직스는 △업계 절반 수준의 기술이전 기간 △첨단 세포배양기술을 통한 생산 기간 단축 △최단기간 GMP 인증 성공 기록 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췄다. 글로벌 빅파마를 중심으로 ESG 요구가 커진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및 글로벌 ESG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와...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FECS-Ad’는 FECS™를 통해 3차원 배양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타사보다 세포외기질과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들이 월등히 발현됐으며, 스페로이드 균질성을 확보했다. 말초동맥질환의 가장 심한 양태인 중증하지허혈은 5년 내 사망률이 60%를 넘는 질환으로 혈관신생을 통한 근본적 치료가 요구된다. 현재 임상 1/2a상 단계로 내년 상반기...
할랄과 유사하게 코셔 식단을 준수하는 유대교에서도 변화 조짐을 보인다. 세계 최대 코셔 인증기관인 오소독스유니온은 지난주 이스라엘 스타트업 슈퍼미트의 배양 닭고기를 인증했다.
다만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해 배양한 줄기세포는 할랄이나 코셔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반대 목소리도 나와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조합한 유사체로 인체 모사도가 뛰어나 세포구성, 구조 및 기능적 특이성을 재현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배양된 모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두피와 모근, 모발의 상태 개선 평가에 적용한 사례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피부 효능 평가법은 향후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코스맥스는 이러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영 제약사 GPO와 손잡고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 기술부터 태국에 이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빅3 시장은 안정적인 구매력과 노령 인구의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그만큼 글로벌 제약사들도 많이 진출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