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날짜가 경찰이 발표한 지난 6월 12일 이전이라는 마을 주민들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최소한 매실밭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의 5명은 새정치민주연합에 6월 12일이 아니라고 제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도저히 믿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의혹을 불식시키기...
지난 24일 박지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유병언 수사 관련 현안보고'에서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 주민 5명의 증언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유씨의 시신 발견시기에 대해 "4월달…6월 12일보다 앞일"이라며 "남의 일이라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메모도 하지...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이라고 추정하며 언론에 공개한 안경은 그의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5일 0시께 전날 발견한 안경이 유 전 회장의 것이 아니라 매실밭 주인 윤모(77)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 직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유병언 사진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공개되면서 SNS를 타고 음모설이 확산하고 있다.
보도전문채널 YTN은 24일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SNS를 타고 음모설이 확산하고 있다며 '유병언 사진으로 본 의문점 4가지'를 보도했다.
△수풀의 모양새 = 먼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있던 순천 매실밭 수풀의 모양새를 놓고 백골화가...
유병언 사망 사진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성환 고려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24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심한 부패와 부분적 백골화 때문에 사망원인 규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시신을 냉동 보존하면 안 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냉동 보존하면 시신의 변화는 극도로...
◇ 유병언 안경 등 발견… 사인 밝힐 수 있을지 의문 여전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유병언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안경 등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주민에 따르면 전날 오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지만 생전 그가 즐겨쓰던 것과 달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오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 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유병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유병언 안경 발견, 유병언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고가의 제품을 선호했던 만큼 브랜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의 1000만원대 점퍼와 고가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성한...
유병언 손가락 구더기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현장 사진에서 손가락 위 등에 보인 다수의 구더기는 사망시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 이상이 넘어 사망 시기 추정에 쓰는 온도 측정법 등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사망시간을 규명할 유일한 단서는...
유병언 안경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한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경은 검은색의 뿔테로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 에서 직선거리로 500m,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지점에서 발견됐다.
특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은 죽은지 40여 일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온다습한 계절의 영향으로 이미 반백골화가 진행됐다.
24일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모든 첨단 기술을 동원해 유 전 회장의 사인을 밝히는 데 힘쓰고 있다. 혈관의 분포와 장기 상태를 3차원으로 세밀하게...
박지원 유병언 최초발견자
전남 순천의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발견 시점이 알려진 6월12일보다 훨씬 이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유병언 회장의 시신 발견 시점이...
△유병언 사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사진 논란, 유병언 놓친 검찰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사진 속 붉은 원형)이 발견됐다. 검은색 뿔테에 안경알이 있는 이 안경 옆에는 누군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 의자와 프라스틱 통이 놓여 있다.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송치재 별장 '숲속의...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참사와 연관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싸늘한 주검이 됐지만, 여전히 실종자 10명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승선자는 학생 325명, 교사 14명, 일반 승객 104명, 승무원 23명, 기타(아르바이트생 등) 10명 등 모두 476명으로 집계됐다. 승선자 476명 중 생존자는 172명, 희생자는...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유병언 사진 유출 구원파 언급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시신 사진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진 가운데 기복교복음침례회(이하 구원파)의 일부 신자가 유병언 전 회장을 '예수님'에 비유해 논란이 일어날 조짐이다.
24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 인터넷 카페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에 비통한 심경을 담은 글이 올라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신도는 유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