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기는 3분기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생산하는 LCR 부문과 아이폰용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를 생산하는 ACI 부문의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갤럭시노트8에 듀얼카메라를 공급하는 디지털모듈(DM) 부문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77...
연세대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과거 휴대전화에 사용되던 아크릴 액정이 쉽게 파손되는 모습을 보며 강화유리 사업을 구상, 2010년 유티아이를 설립해 ‘일체형 TSP(강화유리 커버글라스 기판에 직접 터치센서가 형성된 터치스크린패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강화유리를 자른 뒤 터치회로를 입히는 기존 셀 단위 공정과 달리 터치회로를 입힌...
이 외에도 KCC는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첨단 사업인 자동차 반도체 소재 분야 사업도 육성하고 있다. KCC가 자동차 전력 반도체 세라믹 기판인 DCB, 반도체 보호소재인 EMC 등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 것은 2008년부터이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고속 성장하며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자화전자(손떨림 보정장치, 자동초첨)는 전일대비 1.28% 오른 1만9800원, 옵트론텍(광학필름)은 2.33% 상승한 9220원, 대덕GDS(경연성 인쇄회로기판)는 2.19%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장 초반 오르다 현재 0.41% 내리고 있다.
이들은 ‘갤럭시노트8’ 출시로 듀얼카메라 부품업체의...
FN가이드에 따르면 아이폰8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경연성회로기판(RF-PCB)을, 갤럭시노트8에 듀얼카메라를 공급하는 삼성전기는 3분기 영업이익 11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분기 대비 65.2% 증가한 것이다.
아이폰8에 듀얼카메라를 공급하는 LG이노텍은 전분기 대비 150.2% 오른 영업익 813억 원을 3분기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갤럭시노트8과...
삼성전기는 갤럭시S8 모델의 본격 생산에 따라 카메라 모듈,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HDI),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 캐패시터) 등 공급이 증가했고, 중화 거래선의 듀얼 카메라 판매도 크게 확대돼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에 따라 카메라 모듈, 칩 부품, 기판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또...
실적 견인의 모멘텀으로는 △갤럭시의 듀얼카메라 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익성 반등 △삼성디스플레이로 RFPCB(연성회로기판) 공급 확대 △연말 FO-PLP(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 상용화 △신규기판 SLP(Substrate like PCB) 공급 △하만과의 전장 사업 시너지 △5G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통신부품의 매출 성장 등을 꼽았다.
향후 실적 상향...
또 고전압용 파워모듈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DCB 기판 등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 소재 라인업도 준비해 상담과 판촉도 함께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유일하게 유기계, 무기계 및 실리콘 제품 모두에 대한 ‘토탈 솔루션’ 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KCC는 자동차 전력 반도체 세라믹 기판인 DCB(Direct Copper Bonding)를 공급하고 있다. DCB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기판이 적용되기 어려운 고전압, 고전류에서도 반도체 소자가 오랜 시간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KCC는 2008년도에 시장에 진입했다.
DCB 이외에도 △반도체를 구성하는 주요 재료인 실리콘 칩, 와이어...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기술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소형화 및 빠르고 정확한 생체정보 인식과 관련된 원천기술로, 이번 달 개발완료한 세라믹 초음파 지문센서에도 적용됐다”며 “이 같은 베프스 초음파 지문센서의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프스는 세라믹 소재에 이어...
삼성전기 관계자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거래선 대상으로 듀얼카메라 등 고사양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디지털모듈은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와 듀얼 및 고화소 카메라모듈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세라믹 소재부품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적층 세라믹 전자회로기판(MCP)'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연간 1억 개의 MCP 생산능력을 추가하는 것으로 18조 원 규모의 MCP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전일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강릉 제2공장 등 신규시설을 마련하는 데에 총 87억원을...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 아이폰8 같은 연간 1억 대 이상의 부품 수요를 일으키는 초고사양 스마트폰의 사양이 슬림화, 고집적화, 다기능화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가 초고사양 부품 수요 증가로 나타남과 동시에 듀얼카메라, 리지드 플렉서블 기판(RF PCB),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같은 부품의 가격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전략 거래선의 고부가품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중화 및 주요 거래선의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기판 부문은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단종과 PC 출하량 감소에 따른 해외 거래선의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29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 신규...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은 증가했으나 주요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1% 감소한 4508억 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MLCC는 필리핀 신공장의 고효율 혁신 라인 가동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전장용 제품은 고신뢰성 제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판 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이동통신용 부품 및 세라믹 PCB 제조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가 배터리 과충전 방지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알엔투테크놀로지 측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적층 세라믹 공정을 이용한 보호 소자를 개발해 국내 최대 고객사 L화학 등에 시제품 인증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리튬 이온 2차전지의 충전ㆍ방전 시 보호회로의 오작동으로 인한...
칩부품부문은 전략 거래선 신모델용 판매와 산업·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비중은 증가했지만 해외 거래선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505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는 3분기 완공 예정인 필리핀 신공장에 고효율 혁신라인을 구축하고 차세대 신기종 출시로 MLC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소형 고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