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등을 비롯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증설을 실행하거나 논의하고 있다. 최근 ABS가격 상승세가 석화기업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6년 증설을 시작한 LG화학의 중국 화남공장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15만 톤의 ABS를 생산했던 중국
올해 상반기 석유화학업계의 실적은 고유가와 원화 강세로 부진했다. 석화업계는 원유를 정제해 만드는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하고 있어 유가 상승은 곧 비용 상승을 의미한다. 원재료를 수입하는 국내 업체들에 원화 강세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문제는 하반기다. 19일에 열린 ‘2018 하반기 석유화학산업 전망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
가히 ‘친환경 시대’라고 할 만하다. 석유화학업계까지 친환경 관련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거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석유화학업계에서 ‘친환경’은 낯선 단어다. 제품을 생산할 때 주로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인 납사가 원유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은 고부가
2018년 석유화학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PET)병과 용기, 섬유까지 인간을 둘러싼 환경이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PET용기…환경호르몬 ‘걱정 뚝’ = 국내 석유화학업체인 SK케미칼, 휴비
올해 들어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70달러를 훌쩍 넘은 원유 가격은 80달러를 넘보고 있다. 유가 수급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이 가미돼 상승한 유가에 대해 일각에선 향후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OPEC이 증산을 발표하면서 유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견조한 수요·OPEC 감산·지정학적
70달러를 훌쩍 넘은 국제 유가가 80달러 선을 바라보자 석유화학업계가 비용절감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LPG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국내 LPG 유통사인 E1으로부터 각각 1680억 원, 1648억 원
국내 LPG유통업체인 SK가스와 E1이 시장의 예상치를 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 2월에 이어진 혹한기와 해외 트레이딩 사업이 실적 효자 노릇을 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와 E1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585억 원, 382억 원을 기록했다. 양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SK가
지난해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다. 다만, 같은 원유를 사용하는 정유업계의 경우 1분기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LG화학·롯데케미칼 등 영업이익 감소… “환율·원자재가격 등 원인” =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에틸렌 가격이 급등하면서 폴리에틸렌(PE)에서 역마진이 발생해 일부 석유화학 업체가 공장 가동률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있는 29만 톤 규모의 LLDPE 설비의 가동률을 4월부터 낮춰서 가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동률은 미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폴리에틸렌을 생산할 때 쓰이는 원재료 에틸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베트남ㆍ아랍에미리트(UAE) 방문길에 오르는 가운데 석화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따라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순방길에는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한다. 문재인 대통령 순방 일정은 둘로 나뉘어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경제사절단 구성을 맡았다. 대한상의는 베트남행, 무협은 UAE 행을 담당한다.
올해 국내 산업계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안으로는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고, 밖에선 글로벌 주요 국가가 보호무역을 앞세운 통상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미 경고등이 켜졌다. 승승장구하던 반도체와 석유화학 업종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먼저 업계는 미국이 특허 침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DNA를 바꾸는 대대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시대에 뒤처진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전자·IT 시장) 경쟁 환경을 와해시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기업들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더 빠르게 도태되고 있다”고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초소재 호황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에 올라탔다는 평가다.
25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실적 발표가 예정된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572억 원에 이르고 매출액 역시 4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인건비와 해외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까지 뒷받침되면서 베트남이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첨단소재는 130억 원을 투자해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논뜨락에 연간 2만1000톤 규모의 EP 컴파
고수익을 기록 중인 석화업계의 2분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3월에 접어들면서 기초유분 제품 가격이 급격 하락했기 때문이다.
NCC(납사분해시설)에 의존해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대한유화, SK종합화학, LG화학)은 저유가 덕에 납사 가격이 낮아져 원료가격 부담은 줄어든 반면,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으로 제품가격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새로운 통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국경조정세(BAT·Border Adjustment Tax)’ 도입을 적극 시사했다. 글로벌 경제는 물론, 한국의 수출산업에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 중이라며 도입을 가시화한 국경조정세는 미국 기업들의 수입을 억제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세제 개편안
석유화학업계 CEO들이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올해 첫 번째 만남을 갖게 된 신년회는 새해 덕담과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향후 5년간 미국에서 100억 달러(약 12조4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트위터로 도요타의 멕시코 공장 건설을 비난하자, 도요타가 이에 굴복한 것으로 해석된다. 자국 업체인 포드와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한화토탈이 올해 증설과 새로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지난해 약 1조3000억∼1조4000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치)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 누적 매출액은 5조9146억 원, 영업이익 1조849억 원, 순이익 7934억 원을 기록했
석유화학업계가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올해 기대하고 있지만, 미래먹거리를 위해 해외에서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들이 부진을 겪어 대조된다. 현지 사정과 시황 변수 등으로 약 9조 원 규모의 사업들이 잇달아 불발됐다.
30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SK종합화학 등 석유화학 ‘빅5’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조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