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는 택시기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순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운행 중인 대중교통 운전자를 폭행하면 가중 처벌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에 해당하고, 이 경우 피해자의 처벌 의사는 필요하지 않다.
해당 사건을 내사 종결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A 씨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환경부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와 조위 영향으로 한강 잠수교 수위가 30일 오전 9시 30분 차량 통제수위인 6.2m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돼 용산·서초경찰서에 차량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8시 7분에는 수위가 5.5m를 초과해 보행자 통행을 제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팔당댐은 발전용댐으로 홍수조절기능이 없어 제한수위 도달 시 그대로 방류한다....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인 정 모 씨를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대표는 “정 씨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함께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주가 조작범 김건희’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어 지속해서 ‘주가 조작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김 여사의...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에 스피커 사용을 금지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했다.
지난 14일부터 집회를 시작한 서울의소리는 방송차에 스피커를 설치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대용 메가폰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한 통고는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전날 확성기 사용 금지...
아크로비스타 입주민 대표 회장과 동 대표 등 8명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아 서울 서초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입주민 대표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라며 “특히 노인과 수험생이 큰 고통을 겪고 있어 간곡한 마음으로 진정서를 제출한다”라고 밝혔다.
아크로비스타 입주민 총 720여 가구 중 절반 이상인 약 470세대가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틀 전 관할 서초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백 대표는 이번 집회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성 욕설 집회’의 맞불 격임을 드러냈다.
집회 신고 내용을 보면 시위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28일간, 하루 24시간 최대...
검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병원 진단에 대해 추가로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일상생활에서 흔치 않은 위치의 상해였음에도 답변이 지나치게 간략히 기재돼 있어 추가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장 씨 측 변호인은 "1심에서 증거 조사가 된 부분"이라며 "사실조회에 대한 신빙성을 다투는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
4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19)씨는 이날 새벽 경남 거제의 거주지에서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한다는 혐의(협박 등)로 붙잡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김 여사에 대한 협박성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대학 휴학생으로 자신의...
인터넷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대통령 자택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A(19) 씨를 경남 거제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2일 문제의 게시글이 게시되자 한 시민이 국정원 콜센터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새벽 1시 20분께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정원으로부터 상황을 통보받고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경호처와 총리실 대테러센터 등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재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의 IP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 테러 예고 글은 취임식 전날에도 올라온 바 있습니다. 당시 글 작성자는 경찰에 검거된...
29일 경찰 내부 게시판 ‘폴넷’에는 최근 서울 서초 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위가 회식 자리에서 B경장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B경장의 아버지이다.
마찬가지로 경찰관인 B경장의 아버지는 해당 글을 통해 같은 A경위가 같은 부서 후배인 B경장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폭행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3월 A경위는 아침 당직 근무를 마치고...
1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통령 취임식장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쓴 20대 A 씨를 검거해 임의동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 씨는 9일 오후 10시 35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이날 경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경비대를 중심으로 관악서, 광진서, 서부서, 성동서, 양천서, 은평서 등 6개 경찰서가 연합해 경호에 나선다. 국회 밖 경비는 영등포서가 중심을 맡는다.
연예인 참석과 카퍼레이드가 배제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이 참석하지 않는 것을 두고 윤 당선인은 “유명 스타보다는...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 기자들 3명 및 보도책임자들을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오늘 한겨레 보도 이후 미성년자인 후보자 장녀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사진 유포,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이 이루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후보자 측은 해당 해외 블로그 측에 필요한...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4일 오후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 기자들 3명 및 보도책임자들을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오늘 한겨레 보도 이후 미성년자인 후보자 장녀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사진 유포,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이 이루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후보자 측은 해당 해외 블로그 측에...
또 여 고검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형사소송법도 검찰청법 개정안에 따르면 검찰 수사에 불만을 가지고 검찰청에 이의제기나 항고를 제기한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이 직접수사를 하지 못하고 다시 경찰에 돌려 보내야 할 상황”이라며 “경찰 수사를 믿지 못해 검찰청을 찾아왔는데 사건을 다시 경찰서에서 조사받으라고 한다면 이에 승복할 국민이 몇 분이나...
형사 사건은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지난해 기씨와 A·B씨의 대질조사까지 마친 마무리 단계다.
기씨는 당시 조사를 마친 뒤 “결과가 나올 테니 다른 얘기를 길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A·B씨는 지난해 2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당시 선배인 C 선수와 D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초 의혹을 수사한 분당경찰서가 이 사건을 무혐의 판단했지만, 고발인 측이 이의신청을 하며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넘어갔었고, 수원지검은 다시 이 사건을 경찰로 보내 현재 분당경찰서에서 보완수사 중이다. 검찰 출신인 윤 후보가 당선된 만큼 사건을 다시 검찰이 넘겨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건이 경찰과 검찰을 오가는 과정에서 박하영 성남지청...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20분께 강남역 인근 골목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치마를 입고 지나가는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에서는 2000장이 넘는 불법촬영 사진들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촬영 혐의가 적용되는...
삼성생명서초타워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어 이찬희 신임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 간 상견례와 함께 향후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 준법위 2기는 이달 5일 출범했으며 이 신임 위원장을 비롯해 1기 위원이었던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 성인희 전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 권익환 변호사, 윤성혜 전 하남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