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골프 수강생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A씨는 2010년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에 입회한 프로 골프 선수로 현재 개인 수강생 레슨 및 골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7일 서초경찰서는 밤 10시부터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를 비롯해 대형 클럽 4곳에서 마약 유통과 불법 촬영 등에 대한 불시 단속을 벌였다.
김한곤 서초경찰서 형사과장은 단속 전 “최근 3개월 동안 클럽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신고가 종종 접수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효율적 단속을 위해 각 조는 점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달라”...
2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20대 프로골퍼 A씨와 골프 수강생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동료인 여성 프로골퍼 B씨에게 엑스터시 1알을 숙취 해소용 약이라고 속여 투약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B씨의 신고로 드러났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간 피해자는 “몸이 이상하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국고 손실 혐의로 고발된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경찰은 김 대법원장과 예산 전용을 공모한 혐의로 고발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각하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각하 사유에 대해 “예산을 끌어다 쓰는 과정에서 절차적인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 예산을...
당초 이 사건은 서울 서초경찰서가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죄를 적용해 내사 종결했다. 이후 이 전 차관이 2020년 차관직에 임명된 뒤 언론을 통해 사건이 알려지며 재수사가 진행됐다.
이 전 차관은 지난해 5월 차관직에서 물러났고, 검찰은 같은 해 9월 형법상 폭행죄가 아닌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죄로 이 전 차관을 재판에 넘겼다.
사건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는 택시기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순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운행 중인 대중교통 운전자를 폭행하면 가중 처벌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에 해당하고, 이 경우 피해자의 처벌 의사는 필요하지 않다.
해당 사건을 내사 종결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A 씨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열린공감TV 사무실과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현재 서초경찰서는 열린공감TV에 대한 다수의 고발건을 수사 중이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은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이후 대통령집무실 일대로 집회 장소를 옮겨 26일부터 한 달간 집회를 하겠다는 신고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마쳤다고 한다.
집회장소는 삼각지역 로터리에 있는 삼각지파출소 인근으로, 신고된 집회 규모는 2000명이다.
윤 대통령은 아직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옛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입주하지는 않았으나 공관 리모델링공사가 끝나면 해당 관저로 입주할 예정이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상해 혐의를 받는 서초경찰서 소속 A경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 3월 김밥 심부름을 보낸 후배 B경장이 10분 늦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경위는 B경장의 얼굴을 때리고 목을 움켜잡은 뒤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려 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김밥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B경장을 불렀는데...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정상규 수석부장판사)는 손 씨의 부친 손현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올림픽대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난해 4월 25일 새벽 시간대에 촬영된 영상 일부를 손 씨에게 공개할 것을 경찰에 명령했다.
해당 영상은 손 씨가 추락할 당시 상황과 사고...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와 서초역 사이 반포대로 위에는 지난밤 폭우로 남겨진 차량 5대가 그대로 서 있었다. 이 중 2대는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막아섰다.
예술의 전당 인근 사당역 방향 4차선 도로에는 주인들이 놓고 간 차량 세 대가 도로를 막아 극심한 혼잡이 벌어졌다.
현재 이 차들은 운전자들이 개별적으로 견인 조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서초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6월 2일에는 한 10대 남성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 윤 대통령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작성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인천에서는 온라인 주식투자 게시판에 ‘용산에 간다’, ‘총알 6발 남았다’ 등...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서초구의 한 주택가에서 적색 연막수류탄을 발견해 육군 폭발물 처리팀에 인계했다. 상황은 인적·물적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당일 오후 3시쯤 “화단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비원이 신고한 물체는 짙은 회색의 닫힌 철제 원통이었다.
출동한 경찰관 중 해병대...
2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안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안 씨는 올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여사를 ‘쥴리’라고 언급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됐다.
이날 오전 안 씨는 출석 전 취재진에 “조사를 받게 돼 황당하다”며 “김 여사가 쥴리...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초구의원 A 씨는 현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께 봉천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잡혔다. “앞 차량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차량 이동 경로를 예측해 미리 대기하다 운전자를 검거했다.
적발 당시...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분경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시민의 신고로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5일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경장을 성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사기 피해로 고소장을 접수하러 온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4일 오전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경장은 B씨에게 고소장 접수에 대해 추가적인 자문을 해주겠다며 사적인 술자리를 가졌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4일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건사랑’이 이달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인 ‘건사랑’ 운영진은 1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신원 미상의 네티즌에 대한 고발장을 우편으로 냈다.
이...
앞서 현대차는 B씨의 제보가 허위사실임에도 해당 콘텐츠를 제작 및 게재한 '오토포스트' 채널에 대해 2020년 11월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월에는 '오토포스트' 전 편집장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1심은 경찰관 상해 부분만 제외하고 장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장 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