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게시글 수사 착수

입력 2022-07-14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의 한 명품 매장에서 수천만 원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게시글 작성자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4일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건사랑’이 이달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인 ‘건사랑’ 운영진은 1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신원 미상의 네티즌에 대한 고발장을 우편으로 냈다.

이 네티즌은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명품 매장에서 3000만 원어치의 쇼핑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김 여사가 경호원 4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버버리, 프라다 등 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게시글 내용이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99,000
    • -1.19%
    • 이더리움
    • 4,05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89%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01,000
    • -1.28%
    • 에이다
    • 0
    • -2.26%
    • 이오스
    • 1,081
    • -0.5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3.34%
    • 체인링크
    • 0
    • -2.53%
    • 샌드박스
    • 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