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0 총선 인재로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인 이용우(49) 변호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를 지낸 김남희(45) 변호사, 의사인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3·24·25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6일 서울 소재 5개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횄다. 이들은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비해 입원 및 수술 스케줄 등을 조율하며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최우식은 '살인자ㅇ난감'을 촬영한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최우식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평범한 대학생 '이탕'을 맡았다. 이탕은 첫 번째 살인 이후 계속해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살인을 저지르는데, 신기하게도 그가 죽인 사람들이...
저출산·고령사회위 위원장인 윤 대통령은 12일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자부 장관, 상임위원으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주 부위원장 위촉 배경으로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가고 업무를...
김 사무총장은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닌 운동권 출신 시민단체가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과격, 편향된 정책을 펴면서 우리나라 에너지망이 붕괴됐다”며 “기후에너지 대응이 균형을 찾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원기 변호사는 서울 광진구와 동대문구, 경기 안성시 등 법률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청소년 보호와...
한국 최초 UN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이자 부위원장인 서창록 고려대 교수는 ‘왜 인권인가: 대학인권센터의 역할’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지학(한국다양성연구소장) 좌장의 발제로 시작된 인권 토론회에서는 ‘대학의 학생 참여 인권 활동 및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국대 인권센터 한상미 상담교수, 서울지역대...
그는 전날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권으로 편입되는 메가시티 이론과 경기도 시민의 생활 편익을 위해 경기도를 분할해야 한다는 부분 둘 다 공감한다”며 “두 개의 논의가 양립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김기현 전 대표가 추진하다 현재 논의가 흐지부지된 ‘메가시티’를 재추진하고, 그동안 부정적인...
했다”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무너진 다음에는 나 자신도 대한민국도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중학교 2학년 A 군(15)에게 피습당했다. 머리에 상당한 출혈이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배 의원은 응급처치를 받고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한, 성과물을 온・오프라인 홍보, 정책자료, 작품 전시회(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다양하게 활용해 모아타운에 대한 시민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대학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이번...
서울시는 2021년 7월 견인제도를 시행하고 주차위반구역을 지정해 무단방치된 기기들에 대한 견인 규제를 시작했다. 이외 지역이라도 민원이 발생한 기기에 대해 유예시간 후에도 PM 운영사들이 위반사항을 해소하지 않으면 견인업체에 의한 조치가 이뤄진다.
통행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자블록 보도 등에 잘못된 주차‧반납에 대한 견인이 발생하면, 마지막...
한편 시는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앞, 대학가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거리 이벤트 ‘기동카(기후동행카드) 장학퀴즈’도 진행한다. 퀴즈는 모두 기후동행카드와 관련된 문제로 정답을 맞히게 되면 추운 겨울 시린 손을 녹일 수 있는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월 23일 카드 구매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개혁신당은 아울러 지방거점 국립대에 예산을 획기적으로 투자해 교육 수준을 서울 최상위권 대학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 인재를 지키고 수도권 인재가 지방으로 오도록 한다는 게 요지다.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길러내고,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이후 새해 첫날로 넘어가는 자정에 보신각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운영하는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서울지역 대학 법학 교수 7명은 해직교사 특채 사건과 관련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이라는 헌법상 기본권”과 관련이 있다“며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금지는 전혀 다른 차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만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을 엄격히 제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종교지도자들은 “바르고 정당한 행정행위를 이유로...
고려대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고려대 이해근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년 새 학기부터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 방문, 공동연구 과제 수행,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수한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립대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설립 이후 교육 분야의 ODA 사업을 활발하게 참여해 왔으며 서울의 대학에서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가 서울시와 개도국 해외도시 간의 동행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며 세계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검찰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5년 구형 정당한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연다.
김원식 미국 조지아주립대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인 조동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삼성의 기업합병과 경영승계’에 관해 주제발표를...
두 지도를 통해 덕수궁 내 있었던 총해관(조선해관본부, 오늘날 관세청)의 영역과 그 자리에 들어선 돈덕전(2023년 복원 개방)과 2017년 시민들에게 공개된 영국대사관 남서쪽 도로의 폐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박물관은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지리학자 Dege의 카메라’ 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시민단체를 법원행정처가 형사고발한 조치에도 질의를 이어갔다.
조희대 후보자에게도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불거진 상황이다. 과거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에게 친구로서 100만 원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전날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정부 관계기관 외에도 정책금융기관과 시민이 직접 나서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하지만 ‘밑바닥부터 훑어도’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본지는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서금원 ‘불법사금융 우리동네지킴이’ 활동기도로 옆 상가ㆍ빌라 등 일상 속 불법대부 광고‘공식등록업체’ㆍ태극마크 표기 있지만 ‘불법’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