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마 앞둔 이수정, “배현진 일 남 같지 않아…협박 쪽지 받고 두려움 엄습”

입력 2024-01-26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서 수원정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6일 “배현진 의원 일이 남 일 같지 않다”라며 지난달 자신이 받은 협박 메시지를 공개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데 대한 항의 쪽지였다.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초 받은 쪽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적었다.

쪽지에는 “교수님 부재중이라 편지 남기고 간다.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막고자 나가시는데 왜 국민의힘인가?”라며 “수원은 국회의원/수원시장/도지사 모두 민주당인 유일무이한 도시”라며 “정조대왕의 가르침을 잘 받은 부천시민으로서 사지로 가시질 마시고 민주당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쪽지에 대해 이 교수는 “출마 소식을 접하고 처음 쪽지로 받은 협박 메시지”라면서 “연구실 문틈에 끼워놓고 갔다는 건 내 위치와 동선을 알 수도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시 두려움이 판단력을 마비시켰지만 잊기로 했다”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무너진 다음에는 나 자신도 대한민국도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중학교 2학년 A 군(15)에게 피습당했다. 머리에 상당한 출혈이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배 의원은 응급처치를 받고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출처=이수정 교수 페이스북 캡처)
▲(출처=이수정 교수 페이스북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51,000
    • +0.09%
    • 이더리움
    • 2,63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9%
    • 리플
    • 1,713
    • -0.87%
    • 솔라나
    • 111,300
    • +0.82%
    • 에이다
    • 243
    • +0%
    • 트론
    • 498
    • +0.61%
    • 스텔라루멘
    • 319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17%
    • 체인링크
    • 12,050
    • +0.58%
    • 샌드박스
    • 85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