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측도 아시아나항공과 기존 면세점과 호텔, 리조트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호텔신라와 손잡고 HDC신라면세점을 통해 면세점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8월에는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경영권을 인수, 사명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다만 HDC현대산업개발이 항공사 운영...
아시아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회사도 '통매각' 대상이다. 통매각이 원칙이지만 산업은행 등 아시아나 채권단이 경우에 따라서는 자회사 개별 매각도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둬 협상 과정에서 일부 자회사가 개별 매각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당장 구주 가격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본입찰에서 인수 후보들이 구주 가격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면세점과 호텔ㆍ리조트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다만 항공사 운영 경험이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애경은 저가항공사(LCC) 1위 제주항공 경영 노하우를 내세우고 있다. 전날 애경 측은 "항공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입찰자"라면서 "글로벌 항공 산업 내 다수의 M&A가...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무역센터점만 운영하는 만큼 내년 강남에 이어 강북에 면세 사업을 내 구색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14일 신청 마감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해 면세사업권을 반납한 두산의 두타면세점 자리에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두산 측에서...
에어서울 4사간 중복노선 조정, 점유율 확대 등으로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호한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보면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자본력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본입찰 서류를 받은 금호산업은 1∼2주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우선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지난해 면세 사업에 뛰어든 현대백화점면세점만이 이번 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무역센터점만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강남보다 외국인 상권이 두터운 강북지역 공략을 위해 이번 입찰에 적극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강북 지역에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했지만 이번에 사업을 정리하는 두산면세점의...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호텔신라와 함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 항공사 인수에 따른 사업 시너지 기대된다. 또 다른 SI 로 거론됐던 GS그룹은 결국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당초부터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됐지만,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SK는 여전히 ‘인수 가능한 후보’로 거론된다.
아시아나 몸값이 너무 비싸다고 보는 SK는 향후 매각가가 낮아질...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알미늄,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롯데홈쇼핑,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매일유업, 부영주택 등 6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보통 등급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볼보그룹코리아, 서울반도체, 성우하이텍, 신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비맥주 등 19개사가 받았다.
나머지 덕양산업, 서연이화, 서연전자...
빅3 외에 지난해 면세 사업을 시작한 현대백화점이 서울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운영할 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올해 1분기 236억 원의 적자를 낸 만큼 입찰 참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관세청 공고가 나면 검토 후 입찰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충남지역 면세 사업권이 부여된 중소·중견...
(석간)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 개최
15일(수)
△부총리 08:30 경제활력대책회의(미정)
△2019년 4월 고용동향(석간)
△2019년 4월 고용동향 분석(석간)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16일(목)
△부총리 08: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모바일데이터 기반 이동통계 개발 및 품질제고를...
(석간)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 개최
15일(수)
△부총리 08:30 경제활력대책회의(미정)
△2019년 4월 고용동향(석간)
△2019년 4월 고용동향 분석(석간)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16일(목)
△부총리 08: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모바일데이터 기반 이동통계 개발 및 품질제고를 위한...
정부가 무분별한 사업권 남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사업이 ‘계륵’으로 전락했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2015년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입찰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신세계DF, HDC신라, 두타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하나투어 SM면세점이 면세사업권을 따냈다. 그러나 5개에 불과했던 면세점이 13개로 늘어나면서 실적은 기대...
조만간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나마 최근 탑시티면세점이 케이박스로부터 189억 원을 투자받아 신촌역사 2~4층에 면세점을 차린 것이 긍정적다. 아직 2~3층은 내부공사중이며, 4층만 부분오픈한 상태다. 면세점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는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라며 “본격 영업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창동의 흉물' 창동역사...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매장 철수와 공항 면세점 입찰에 실패하고 해외사업 매출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5조 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 3위 업체 프랑스 라가르데르가 롯데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롯데면세점 관계자와 면세점 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신 회장이 관세법이 아닌 뇌물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운영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롯데면세점은 이미 지난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피해를 고스란히 입은 것은 물론 올해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를 비롯해 공항 면세점 입찰에서도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이에 업계 2, 3위인 신라와 신세계가 롯데면세점의 턱밑까지 추격해 오는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올해 1~7월 국내에서...
시내 면세점인 서울 명동점의 명품 브랜드 입점 효과 등을 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DF는 면세사업에서 롯데면세점, 호텔신라보다 후발주자이지만 면세사업에 대한 정 총괄사장의 공격 경영 방침에 경쟁사보다 높은 입찰가를 써내면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T1) 사업권을 따냈다. 또 지난달에는 강남점까지 새로 열면서 실적이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시티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에서 면세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전면세 전문기업이다. 서울시내 면세점 사전특허를 획득한 ‘탑시티면세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말에는 서울 신촌역사 내 시내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부 지역 유일한 면세점으로 신촌 및 홍대 관광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케이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