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코트라와 무역협회가 각각 개최하던 수출상담회를 한 번에 열어 규모를 키워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위해 글로벌 1위 해상풍력...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은행과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80개 우수 중견기업에 총 1조 원 내외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중견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수출과 기술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우대금융을...
KOTRA·산업부와 공동 개최해외 바이어 548개 사 방한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KOTRA와 15~1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수출 붐업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출 붐업 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서 정부의 올해 목표인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정부유관기관과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란은 우리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공습을 감행했고, 이에 국제 원유 가격, 물류, 공급망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박 상근부회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지냈다. 그는 에너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94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동기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WTO 회원국들은 TBT 협정에 따라 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의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통보 의무가 있다.
올해 1분기 통보된...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런 내용의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을 승인·확정했다.
시행계획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방폐물 관리 사업자인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해 산업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올해 시행계획에 따르면 먼저 2028년까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스마트 처분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연내 확정한 뒤...
산업통상자원부는 임대제도 개선을 위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입주기업이 대규모 공장 신·증설 시 해당 산업단지 내 타기업 소유의 산업 용지를 한시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입주기업들은 산업 용지와 공장 등을 함께 임대해야 해 산업 용지만...
이 공급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연가스 공급비 조정기준 관련 고시에 따라 매년 5월 1일 조정한다. 원료비는 짝수달 중순까지 정산해 제출하면 홀수달 1일자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산업부가 공급비 조정 시 '인상'을 결정하면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오를 수 있다.
가스요금은 지난해 5월 이후 동결 상태다. 하지만 민수용...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Tomáš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18일 IPEF 공급망 협정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17일 국내 발효된다.
공급망 협정은 올해 2월 24일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6번째 비준국이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이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핵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업으로 참여해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선도,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Leading Digital and Intelligent Infrastructure, Accelerating Industrial Intelligence)’라는 주제 아래...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2024년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알뜰 업계 등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가격 안정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리터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 판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 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이런 내용의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P) 내렸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인물들은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대표,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등이다.
최우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1억6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줄었다.
물량 기준으로도 24만9718대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9만1036대, 르노코리아가 60.8% 줄어든 5094대를 수출했다.
반면, 현대차는 10만2926대로 3.8...
기재부 2차관까지 역임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3선에 도전하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현 정부의 기재부 2차관을 지내고 강원 원주을에 출마한 김완섭 국민의힘 후보도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친박좌장 역할을 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경북 경산에 무소속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