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대상지로 선정된 양재동과 개포4동 일대를 하나의 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심의 승인으로 여의도 디지털금융산업 성장에 탄력을 받고, 양재·개포 일대는 미래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과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태양광, 풍력뿐 아니라...
또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 점검 수요 확대에 맞춰 현재 △한국환경공단 △산업기술시험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5개소가 담당하던 인증 업무를 10개소로 확대한다. 현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점검에 필요한 입자 발생 장비도 성능인증기관 장비 기준에 추가한다.
이와 함께 먼지...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기술은 경제성장을 이끌어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혁신의 원천”이라며 “산업기술대상이 기업연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기고, 기술혁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산업대전환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올해도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밀산업 육성 예산도 403억 원으로 지난해 242억 원보다 67% 늘었다.
먼저 밀 전문 생산단지 선정 기본 요건 중 하나인 참여 농민 수를 15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줄여 진입장벽을 낮춘다.
재배면적도 5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단지에 대해서는 행정구역 범위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한일)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관련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WTO 분쟁해결절차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한일 간 수출관리 정책대화...
증가 추세인 현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와 최근의 공업용수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수자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 국민의 안전과 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식재산권 등록 68건, 혁신제품 및 시제품 지정 15건으로 혁신 기술 개발에 높은 성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물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는 국내 물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물 환경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클래스 기업을 위한 월드클래스 셰르파 사업을 통해 수출, 인력, 특허 지원 외에 정책금융 등도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 한독 기술협력센터를 통해 현지 연구소, 대학, 기업과 소부장 중견기업의 네트워킹을 돕는다.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국내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체 기업 수의 1.4%에 불과하지만, 국내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등 국민경제 성장과...
시범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이뤄지며 모집 공고와 자격요건 등 상세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기업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부문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에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함께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민관 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반도체 석박사...
첨단기술을 반영한 기술분류체계 개편을 통해 신청 가능한 기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기술 적용 시 발주청 담당자의 면책 규정을 도입했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물류신기술 신청기회의 확대가 물류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고 물류신기술 확산을 통해 물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 생활의 편의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 추진으로 누적 40만2000대를 보급하는 등 전기차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성능 좋은 차량 중심 지원, 구매 시 보급 촉진과 함께 구매 후 안전·편의도 고려한...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제3차 종합계획은 디지털육종 상용화 등을 통한 종자산업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에 맞춘 정책지원으로 종자산업의 규모화와 수출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관계기관, 업계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은 연간 약 87%, 일산화탄소는 70.5%가 저감되며, 이산화탄소는 19%가 줄어든다.
또한 열효율 개선에 따른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으로 일반 가정에서의 1대당 연료비는 지난달 요금 기준 연간 최대 44만 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또 지자체의 도시관리 기술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토위성 활용성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 생활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국토관리 활용 모델이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본계획 비전은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디지털 안전관리 구현’으로 설정했으며 제도·기술·산업 등 분야별 4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정책·제도 분야에선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규모 교량과 공동주택 옹벽, 노후 경로당 등을 안전취약시설물 범위에 포함한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