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AEWOONG)은 스웨덴의 살리프로바이오텍(Salipro Biotech)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살리프로의 막단백질 안정화(stabilization) 기술인 ‘살리프로(Salipro®) 플랫폼’을 제공받아 막단백질 약물 타깃을 고도화한 신약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살리프로 플
사노피 한국법인은 지난 2일 서울대병원과 미래 임상시험 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임상시험의 설계와 운영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 환자 중심의 글로벌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
미국의 약가 인하 정책, 바이오시밀러에 호재에이비엘바이오‧펩트론,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알테오젠‧HLB는 FDA 또는 EMA 품목허가 도전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의미 있는 기술수출과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와 관세 이슈 등 정책 리스크로 인해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3일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는 29일 백신 생산시설 ‘안동 L HOUSE’의 증축공사를 완료해 안동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생산시설 확보를 목표로 기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규모로 확장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시설 안동 L하우스(L HOUSE)의 증축 공사를 완료해 안동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하는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생산을 위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규모로 확장, 약 4200㎡(1300평)의 신규 공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는 2020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보건교육포럼과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사노피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기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기 당뇨가 사회적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국에 공급 중인 대표 의약품들의 적응증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정식 승인된 투약할 수 있는 환자들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입된 해외 의약품들이 최근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는 성과를 올렸다. 의약품의 기존 허가 사항 외에 신규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546억원, 영업손실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회사는 IDT바이오로지카(IDT Biologika) 인수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9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4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보건의료·제약바이오 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자 국내외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거래의 첨병 역할을 해온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5’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코리아 2025 행사 계획을 소개했다.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 항체의 유라시아 특허등록을 결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0년 6월 국제 출원됐으며, 이번 특허 결정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IGF1R 항체에 대한 권리를 20
2015년 한미약품 시작, 올 4월 초까지 빅파마와 26건 계약美FDA 신약 승인 확률 3.8%, 물질 반환·중단율 38%한미약품 6건 최다…유한양행·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3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빅파마 간 기술수출 성과가 나온지 10년. 그간 국내 기업 13곳이 빅파마 14곳과 26건의 계약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미국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확산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내 도입된 예방 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SV 백신과 항체주사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없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RSV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예방 의약품의 중요성이 강조되
유럽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승인 절차 간소화 추진시장 진출 문턱 낮아져…임상‧상업화 시간‧비용 단축 기대다수 의약품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더 경쟁 치열해질 것
미국에 이어 유럽도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이 바이오시밀러가 승인되기까지 개발·규제 승인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의 양을 줄여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수출…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2020년 알테오젠-MSD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계약 규모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으로 약 1480억 원 수령 예정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총 4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는 역대 K바이오 기술수출 계약 중 2020년 알테오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회사
휴메딕스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에서 강민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1976년 생인 강 대표는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노피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휴젤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이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한 메디컬 에스테틱 영업 마케팅 전
GC녹십자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 개발을 위한 1억1000만 달러(1594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백신 투자 경험이 풍부한 유럽 생명과학 전문 벤처캐피털 메디치(Medicxi)의 주도로
새로운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성공할 확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최근 기술력과 자본력 모두를 보유한 글로벌 빅파마에서도 신약·백신 개발 실패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은 공동 개발 중이던 장외 병원성 대장균 9가 백신 후보물질 ‘E.mbrace’의 임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