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본인이 부담하는 사고부담금은 최대 1억6500만 원까지 인상된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보험금이 연 600억 원 감소해 보험료가 0.4%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동킥보드에 보행자가 치였을 때 본인 또는 가족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계속 보장받을 수 있다. 12월 10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자동차보험에서의...
보험료 할인율은 대인Ⅰ(6.5~20.7%), 대물(9.6~26.3%) 수준이며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이하는 자비로 부담하는 내용이다.
만약 자기부담금을 100만 원으로 설정할 경우, 보험료는 188만 원에서 149만 원으로 최대 39만 원(21%)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안전운전 유인 증가로 이륜차 사고율이 낮아질 경우, 자기 부담금별 할인율이 더욱 높아질...
LG유플러스는 월 이용요금과 분실이나 파손 사고시 고객이 부담할 금액이 적은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보험은 보상한도를 금액이 아닌 횟수 기준으로, 보상 시 고객이 낼 고객부담금을 일정한 금액으로 정한 상품이다.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의 출고가에 따라 △프리미엄 폰 분실...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를 보상받는다. 침수피해뿐 아니라 태풍, 홍수 등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도 해당된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더라도 자차특약에서 단독사고를 제외했다면 보상이 불가능하다. 단독사고는 자동차가 아닌 다른 물체에 부딪히거나 차량 단독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적용하는 항목이다.
주택의 경우는...
‘수리비’의 평균 청구금액은 약 182만 원이었고, ’휴차료‘ 청구금액은 약 73만 원, ‘면책금·자기부담금’ 청구금액은 약 60만 원이었다.
이에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해 렌터카 사고 시 소비자에 대한 수리비, 면책금 등의 과다청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의 개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이 상향돼 피해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에게도 처벌이 강화됐다"며 "단속 여부와 관계없이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진은 4년간 민간부담금으로 22억 원을 투자하고,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아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연구 과제로 방사성 세슘 오염 소각재를 제염하는 기술을 이용해 플랜트형 대용량 제염설비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오염 소각재가 주요 제염 대상이다.
연구는 해외...
도심항공터미널(Vertiport)을 구축할 때 교통유발부담금 일부 감면, 기체 과세표준 마련 및 세제 혜택, 기체・충전설비 친환경 보조금 등 지원도 검토한다. 민간자본 조달을 우선 추진하며 기존 빌딩옥상에 구축된 헬리패드 활용도 병행하고 기존 복합환승센터과도 연계한다.
UAM은 기체(부품) 제작・유지보수(MRO), 운항・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
우선 음주·뺑소니 운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임의보험 사고부담금(대인Ⅱ 1억 원, 대물 5000만 원)이 도입된다. 의무보험은 대인Ⅰ(사망기준 손해액 1억5000만 원 이하) 및 대물(손해액 2000만 원 이하), 임의보험은 대인Ⅱ(사망기준 손해액 1억5000만 원 초과) 및 대물(손해액 2000만 원 초과)이다.
음주운전ㆍ뺑소니 사고로 인해...
이모 씨는 “만약에 사고가 나면 본인이 실제로 내야 하는 부담금이 늘어난다는 설계사의 말에 차마 가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보장 범위를 확대한 운전자보험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4월간 손해보험업계에서 운전자보험만 54만6000건이 판매돼 전달과 비교해 무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하고 10월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 피해에 대해 300만 원, 대물 피해에 대해 1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에 사고부담금을 현행 대인사고 300만 원, 대물사고 100만 원에서 대인사고 1000만 원, 대물사고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이륜차(오토바이) 보험에 자기부담특약을 도입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금융위는 의무보험 자기부담금(50만 원) 특약 가입 시 전체 15% 수준의 보험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주와 뺑소니 사고 때 임의보험 면책규정을 도입해 일반...
가령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이 월 급여가 200만 원인 근로자(1인당)에게 휴직수당으로 140만 원을 지급하는 경우 정부가 105만 원(기업부담금 35만 원)을 지원해준다.
유념해야 할 점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코로나19 피해 기업이 휴직수당을 지급하는 등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무급휴가에 나선 기업에...
축산농가의 경우 돼지 질병특약의 자기부담금 설정 방식을 보다 세분화하고 사고가 많은 농가에 대해서는 사고율을 반영해 저가형 선택을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사망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농업인안전보험도 영세농가에 대한 국고지원 강화(50%→70%)와 근로자 보험가입 연령 확대(20세→만15세) 등으로 전년 대비...
◇자동차보험, 우량고객 할인율은 오히려 높아져 = 자동차보험은 의무 가입이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은 소비자 가계에 큰 부담이다. 다만 사고가 많지 않은 우량고객이라면 보험료 인상 영향이 미미하다.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대신 잦은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보험료를 책정한다. 실제로 보험사는 우량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균 10%가량...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제도 개선 △재사용 용기의 운반포장재 개선 △열병합발전시설의 염색폐수 슬러지 사용 제한 완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의류’의 재위탁 허용 등이 건의됐다.
조명래 장관은 올해 중소기업인이 선택한 사자성어 ‘암중모색’을 언급하며 “정부도 어려움 속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 상생의 노력을 배가할...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제도 개선은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인상,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이하 자보수가) 심사 절차와 기구 신설, 이륜차 보험의 본인부담금 신설 등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부담금을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이에 금융당국과 국토교통부는 부담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자보수가 심사 절차와 기구 신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