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올 겨울 전력수급 불안 위기 상황에 대비한 본격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른 에너지 유관기관의 첫 후속조치다.
전기안전공사는 우선 박철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국 6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비상발전기 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전력대란 우려가 불거지면서 관련주가 신고가로 치솟는 등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일대비 600원(0.75%) 오른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지역난방공사는 8만1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천리도 이날 장중 14만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SK와 GS는
정부가 위조 원전부품 파문으로 위기를 맞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단기간에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쓰겠다는 입장인데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조석 제2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마련, 산하 에너지기관들과 연계해 강도 높은 비상대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홍석우 지경부
올 겨울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위조 품질검증서를 통한 원전 부품 납품 사실이 적발되면서 영광 5, 6호기가 가동을 중단한 탓이다. 이에 정부가 초고강도 전력수요 대책을 구상하고 있지만, 9·11 정전사태와 같은 제2의 블랙아웃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03년부터 9년간 영광 5, 6호기 등 국내 원전
지난 1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된 일부 부품의 품질검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3~2012년까지 원전부품 납품업체 8개사가 제출한 해외 품질 검증 기관의 검증서 60건이 위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위조된 검증서를 통해 원전에 납품된 제품은 237개 품목의 7682개 제품으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5일) 유로존 재정위기가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8.12포인트(1.09%) 떨어진 1만2502.66, S&P500 지수는 21.30포인트(1.6%) 하락한 1313.72, 나스닥종합지수는 56.26포인트(1.95%) 내린 2836.16에 장을 끝냈다.
*미 3대 지수는 자국의 주택지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5일 오전 7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당장은 산업계 현장에서 큰 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오는 27일 이후에는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토해양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철강, 건설 등 관련업체들도 비상체제에
화물연대가 25일 오전 7시부터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정부가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오후 6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국토해양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국토부는 육상화물을 철도와 해운수송으로 전환하고 군에 위탁 중인 컨테이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페루 헬기사고로 사망한 고(故) 김병달 팀장의 시신이 국내로 이송되어 유족에게 인도되면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 안치하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례위원회는 장례 일정, 장지, 진행계획 등 구체적인 장례절차를 유족과 협의해 공사장을 엄수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사고발생 직후 수공은 비상대책
지난 6일 페루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의 사망자 유족들이 시신확인 등을 위해 페루에 도착했다.
삼성물산 고 김효준(48)부장과 고 우상대(39)과장의 유족들은 11일 오전 8시50분께 리마국제공항을 통해 페루에 입국해 쿠스코행 비행기를 탔다. 쿠스코 공항에는 낮 12시께 도착했다.
페루당국은 10일 헬리콥터 탑승자 14명의 시신을 찾았다고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페루 헬기 실종사고의 기체가 발견됨에 따라 김완규 비상대책본부장(부사장)을 현지로 추가 급파해 사후수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김완규 비상대책본부장은 추가 지원인력과 함께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페루 정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태 수습에 나선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실종자인 김병달 팀장은 1962년생으로,
K-water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페루 Puno주 수력발전사업을 위한 현지조사 헬기 실종사고와 관련, 사고 직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8일 현지 대응팀을 페루에 급파했다고 9일 밝혔다.
K-water에 따르면 해외사업처 김병달 팀장 등 한국인 8명이 탑승한 헬기는 지난 6일 오후 5시25분경 페루 Puno주(수도 Lima로 부터 남동쪽 720
지식경제부는 1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 로켓과 관련해 과천 청사에서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은 이날 아침 7시39분경 ‘인공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장거리 탄도 로켓을 발사했다.
이에 윤상직 지경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지경부는 이번 사태가 우리기업이 진출한 개성공단을 포함해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지식경제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13시15분 과천 청사에서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사태가 우리기업이 진출한 개성공단을 포함해 우리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물경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즉각 운영키로 했다.
장관 직
△7월28일 = 오전 4시28분 제주 서쪽 약 107㎞ 해상에서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 통신 두절 후 추락. 제주 해양경찰서 잔해물 인양. 아시아나항공 비상대책본부 결성.
△7월30일 = 제주해경, 아시아나 로고 표시된 사고기 날개 파편과 조종석 의자, 구명복 등 60종 869점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인계.
△8월15
영화 ‘연가시’(제작 : ㈜오죤필름)가 주요 캐스팅을 완료하고 다음 달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25일 제작사 측이 공개했다.
‘연가시’(가제)는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출현으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재난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는
늦더위에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갈아치우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31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가 7219만kW를 기록해 여름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피크 시 예비전력은 544만kW로 공급예비율은 7.5%를 나타냈다. 하루 전인 30일에도 최대전력수요가 7175만㎾까지 올라 지난해 여름에 기록한 최대 전력수요(6989만kW)를 넘어섰
긴 장마가 끝난 뒤 찾아온 늦더위로 여름철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가 7175만kW(공급예비력은 586만kW, 예비율 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7139만kW)에 세워진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것이다.
올 여름 유난히 비가 많아 당초 예상과 달리 처서가 지난 후 찾아온 늦더위로 인해 냉
강원 평창군 체납액 징수, 국비 확보 등을 통해 400억원이 넘는 재원을 확보했다.
평창군은 23일 심각한 재정난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절감 및 교부세 확보, 체납액 징수 등 고강도 대책을 추진해 436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세수결함 및 도민체전 시설 확충, 서울농생대 건립 출연 등으로 재정압박이 가중되자 지난 4월 정종환 부
정부는 리비아 내 반정부 시위가 확산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와 현지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21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사태 비상대책본부장은 문하영 재외동포영사대사가, 현지 대책본부장은 조대식 주 리비아대사가 맡게 된다.
외교부는 또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