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기승…하루만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

입력 2011-08-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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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에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갈아치우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31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가 7219만kW를 기록해 여름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피크 시 예비전력은 544만kW로 공급예비율은 7.5%를 나타냈다. 하루 전인 30일에도 최대전력수요가 7175만㎾까지 올라 지난해 여름에 기록한 최대 전력수요(6989만kW)를 넘어섰다.

전력거래소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되는 9월 초순까지 전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해 예비전력을 400만kW를 이상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도 다음달 초까지 늦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당초 이번 주까지 가동키로 한 비상대책본부를 다음달 9일까지 일주일 연장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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