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개최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 결과에 대해 "방역패스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18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100인 이상 행사에 대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뚜렷한 결론을 내지...
일일 확진환자와 위중·중증환자 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이미 비상계획 발동 조건에 다다르고 있지만,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반발과 경기 위축 우려, 방역조치 완화 후 재강화 시 수용도 저하 등을 이유로 비상계획 발동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정부 내에선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들이 비상계획 발동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어느 범위까지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마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여러 평가와 의견, 자문을 구해서 결정할 사안”이라며 “현재까지는 이 부분들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7000억 원+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 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예상보다 강한 경제회복세에 따른...
홍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7000억 원+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 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非)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김병준·이준석은 상임선대위원장 직으로김한길은 새시대준비위원회 만들어 함께당은 배우자포럼 구성…김건희 등장 가능성↑연일 文 정부 향해 경제 정책 등 비판 메시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구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하기로 했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간사는 윤 후보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이른바 ‘김종인계’ 인사들도 캠프에 대거 포진돼 있다. 비전전략실장을 맡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비롯해 윤희석 공보특보, 김병민 대변인, 함경우 상근 정무 보좌역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근이다. 이 때문에 중앙선대위가 출범할 경우...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날(2667명)보다는 적지만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속에서 이틀째 20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이에 정부는 위드 코로나 전환 뒤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비상계획 조치에 대한 세부 기준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새 방역체계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가 컸던 대면업종 중심으로 소비 시 할인을 제공하는 소비쿠폰을 도입하고 약 5500억 원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축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허용하고 기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축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허용하고 기존 비대면...
정부는 26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내수경기 진작 대책을 내놓는다. 외식과 숙박·관광·체육·영화 등의 소비쿠폰 발행, 여행주간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의 시행이 예고된다. 자영업자들과 관련 업계의 소비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관건은 위드 코로나의 연착륙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자칫 방역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또다시 감염이 폭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