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한, 미·중 초강대국 잇는 가교 역할 수행할 것”“中 자극 않고 관리해야…블록 전쟁 최전선 위험”
이재명 대통령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낡은 공식을 넘어 한국을 미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지정학적 환경이
이재명 대통령이 8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벌어진 막전막후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타임(Time)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 요구를 모두 수용했더라면 내가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당시 협상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털어놨다.
이 대통령의 인터뷰는 3일 진행하고 18일 공개됐다. 당시 핵심 쟁점은 한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HD현대중공업이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도입한 새 이지스구축함을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8200t(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 등을 거쳐 내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2일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협상에 대해 "큰 틀의 합의라고 할지,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더 많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운신 공간'을 갖도록 하는 데 서로(한미)의 양해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한국 정부가 요구해온 핵연료 자급과 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9일 "대한민국은 강력한 억제력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병행하는 '투트랙' 접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는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 글로벌 비확산 레짐(체제)에
1일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의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기술주 차익실현 흐름을 반영하며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과 정책 모멘텀, 원·달러 환율 안정세가 투자심리를 지지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지영ㆍ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 8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에 ‘실용외교’로 외교 판도를 흔들었다. 방미 전 일본을 먼저 찾아 양자 현안을 정리한 뒤 워싱턴으로 향한 행보는 실익을 겨냥한 전략적 포석이었다. 북한 문제에서는 기존의 ‘운전대론’을 접고 북미 협상을 뒷받침하는 조율자로 역할을 조정했다. 동시에 ‘친중’ 이미지를 걷어내고 한미 동맹을 외교의 중심축으로 세우면서, 국익 중심
정청래 당대표, 李에 ‘뛰어난 전략가’ 평가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잘못된 외교 노선, 위기”
무사히 마무리된 한미 정상회담을 바라본 정치권의 평가가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을 ‘전략적 협상가’로 추켜세우며 11개의 계약 체결 성과에 박수를 보낸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의전 홀대’를 주장하며 외교 참사로 평가했다.
김병기 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동맹을 안보환경 변화에 맞춰 현대화하기로 뜻을 같이했다"며 국방비 증액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국 싱크탱크 CSIS 연설에서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 성장과 발전의 혜택을 누린 대한민국은 그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도 다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기업들이 조선·원자력·항공·액화천연가스(LNG)·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 총 11개의 계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동맹 현대화, 경제통상 안정화, 새로운 협력 분야
최근 한 달 사이 북한은 네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대남 비난 메시지를 발신했다. 남한의 남북관계 개선 조치를 ‘허망한 개꿈’(8월 14일)이라며 조롱했고, 한미 공조의 한국을 ‘미국의 특등 충견(8월 20일)’으로 비하했다. 이재명 정부가 밝힌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화해 메시지에 대해서도 “망상”이라며
우라늄 농축 등 제한 완화 다룰 듯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 개시를 공식화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계기로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 정상은 국제통상 질서의 변화 속에 양국의 협력·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북핵의 평화적 해결 등 안보 현안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언론발표문' 형태로 발표
스가 前총리 “이번 방일로 셔틀 외교 시작될 것”총리 보좌관 ”韓 대통령 관련 우려 불식하게 돼”현지언론 “안정적 관계 기대 日 내각과 같아”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을 통해 한일 관계의 방향성과 위안부 합의ㆍ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징용 배상 문제 등과 관련해 현
이재명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1단계 핵과 미사일 동결, 2단계 축소, 3단계 비핵화”라는 단계적 해법을 제시하며 로드맵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남북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북 메시지, ‘체제 존중·흡수통일 불추구’로 신뢰 회복 의지대일 관계, 과거사 원칙 지키며 AI 시대 공동 도전 협력 촉구‘빛의 혁명’ 역사 서사로 포용·통합 정치와 첨단기술 대응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는 대화를, 일본에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제안했다.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체제 존중과 적대행위 중단을 약속하며 대화 복원 의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순국선열 영령에 숟가락 얹듯이 셀프 대관식을 해버리려는 모습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국민 임명식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시 취임식을 연다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셀프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
대북억제력 향상 통한 전작권 회수3축 방어체계 고도화…북핵·미사일 대비남북관계 정상화·실용외교 계획도
이재명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추진한다. 국군의 감시 정찰, 작전 계획·지휘 능력 등 대북 억제력을 향상시켜 이 대통령 임기 내에 전환을 완수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123대 국정과제 중 외교안보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으로, 베트남 서열 1위인 당 서기장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양국 정상은 "올해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