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작년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을 견인했다. 중국 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으로 이안핑, 이탄징 등 호흡기 질환 의약품 매출이 매우 증가하면서,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3977억 원의 매출과 97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지속해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아스피린과...
증권업계는 올해 이상지혈증 복합 신약 로수젯 등 주요품목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북경한미약품의 견조한 성장세가 뒷받침되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대사이상성간질환(MASH) 치료제 시장 확대도 한미약품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임 사장은 북경한미약품 등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문가 집단을 꾸렸다고 언급하면서, 코리그룹의 R&D 역량을 재차 강조했다.
코리그룹 개발허가팀은 임 사장의 북경한미약품 재직 기간 중국에서 20개에 달하는 의약품 임상 개발 및 허가를 완료(중국은 의약품 허가 품목당 평균 5~7년 소요)해 지속적인 매출성장의 근간을 만든 바 있다....
이어 “북경한미도 중국 내 침투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계절적 성수기와 국내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질환 환자 수 증가 영향으로 예상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 주가 열쇠는 비알콜성지방간염(MASH)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첫 MASH...
24일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내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1조6724억 원, 287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요 제품과 북경한미의 제품 라인업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을 예측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연구센터를 질환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비만 분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억 원과 영업이익 260억 원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0.3%, 7.7% 증가했다.
한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역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094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영업이익은 112.7% 성장한...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자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사업형 지주회사로 한미그룹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한미그룹이 지속가능한 혁신경영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GC녹십자를 거치면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개발, 베트남 백신공장 건설, 북경한미 파일럿 플랜트 설립, 기업부설 바이오 공정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차바이오랩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 전무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BH3120) 임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PD-L1/4-1BB BsAb)’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같은 후보 물질에 대한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BH3120은...
BH3120은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Beijing Hanmi Pharm)과 개발한 서로 다른 표적에 결합하는 ‘1+1’ 구조의 펜탐바디(Pentambody) 기술을 적용한 이중항체이다. 면역글로불린G(IgG)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BH3120은 PD-L1과 4-1BB 각각에 대한 결합 특성을 다르게 디자인해, 차별화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01억 원과 영업이익 219억 원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에 기여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27.8% 성장했다.
한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154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2.8...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이브이엠과 북경한미약품, 혁신신약 등을 통해 폭발적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빅데이터 분야에 강점이 있는 기업 인수 추진 등으로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탄탄한 캐시카우를 만들어 낸다는 게 체질 개선의 골자다.
우선 한미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새로운 신약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그룹사의 전문 연구 인력을...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북경한미약품의 경험을 발휘,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는 유산균 제품은 중국 현지에서 프리미엄 유산균의 지위를 확립해 유산균 사업화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직접 보유한 배합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수출·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지난해 인수한...
북경한미약품 경영기획실 총감, 북경룬메이캉 헬스케어사업부 대표, 코리그룹(COREE Group) 부사장을 거쳤다.
특히 2006년부터 북경한미약품과 코리그룹의 중국 의약품 및 헬스케어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온 글로벌 영업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주도해 거래재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최근 항생제 유통...
9% 기록
컨퍼런스 콜의 주요 내용: 내년 하반기 미국 내 배터리팩 사업의 시작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속도는 늦지만 바닥은 확인
2023년 1분기 매출액 4조 4410억 원, 영업적자 1조980억 원
2분기에도 큰 폭의 개선은 없을 것, 하반기 큰 폭 개선 기대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1분기 Re: 연이은 호실적
1분기 Re: 북경한미...
특히, 한미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한미약품 1분기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은 1110억 원의 1분기 매출을 실현했다.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8억 원과 27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1%,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1%와 21.9% 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 주력 제품인...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1분기 매출액 3624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으로 기대치 부합 전망
고마진 제품 성장 및 롤베돈 수출 물량 증가로 원가율 개선, 북경한미 정상화 영향
2공장 수주 기대감 및 NASH 파이프라인 연대 데이터 확인 가능성 있어
박송이 메리츠증권
◇CJ
CJ올리브영, CJ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 실적 주목
작년 말부터 CJ 주가는 강세였으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억눌려 있던 북경한미약품은 전격적인 방역 완화에 따라 고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1분기는 북경한미의 계절적 성수기로 꼽힌다.
다만, GC녹십자는 ‘빅(Big)5’ 전통 제약사 가운데 홀로 역성장이 점쳐졌다.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3920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5.97%, 49.04% 감소한 규모다.
GC녹십자는...
이번 AACR에서 한미약품은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SOS1 저해제(HM99462) △YAP/TAZ-TEAD 저해제 △mRNA 항암백신 등에 관한 연구결과와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PD-L1/4-1BB BsAb(BH3120) 1건 등 총 7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인터루킨-2(I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