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중국·일본·인도·독일 등 19개 국가의 일반 소비자 912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365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 소비자들은 전 세계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가운데 한국을 3~7위...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이하 KIMCo재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코리아 바이오 이노베이션 나이트’를 통해 ‘K-바이오 인베스터와의 만남(Meet K-Bio Investors)’ 세션을 주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를 좌장으로 △최홍석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투자 시니어...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USA에 참석한 한국 기업·기관은 지난해 255곳에서 2배 이상 늘어난 544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국 규제기관 관계자 등과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썼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부스는 인산인해를...
많은 사람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전 세계 혁신을 이끄는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소개하는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장의 말이다.
보스턴은 2016년부터 미국 유전·생명공학 전문지 젠(GEN)이 선정하는 세계 바이오클러스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000여 개의 글로벌...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서 웨이센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고 5000여 건의 AI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 4월 보건산업진흥원의 우수사업에 선정됐고, 베트남 국립 병원을 타깃으로 시범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태국, 캄보디아...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한국BMS제약이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청주 오송에 산업단지와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을 밀집시킨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인천 송도에는...
완성한 해외 사례를 배우고 부처와 업계, 협회가 하나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장은 “다양한 법안이 있는데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근거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대구첨복단지와 같은 완성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흩어진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할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국내 현황과 K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과 이같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19억 달러(△15.2%), 화장품 18억9000만 달러(+2.3%), 의료기기 14억8000만 달러(△48.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을 보면,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출이 증가했던 백신과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로슈는 개별 약제에 대한 임상시험 외에도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유전체 정보 및 리얼월드데이터(RWD) 기반의 맞춤형 암 치료 구현을 위한 정밀의료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KOSMOS 임상시험을 통한 공공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8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제1과제인 ‘이종 고형장기 기술개발‘에 185억 원, 제2과제인 ’이종 세포 및 장기(조직)의 임상 가능성 검증기술개발’에 195억 원의 연구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비대면진료를 받은 사람 가운데 88%가 재이용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에서도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들이 상정됐으나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비대면진료의 초진·재진 허용 여부로 의약계와 비대면진료 업계 간에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의료계는 초진까지...
셀리드는 2023년 제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신속 범용백신 기술개발 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돼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다가백신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새롭게 출현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의 효과를 회피할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컨퍼런스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헬스 산업의 최신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