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 이자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제공한다.
주로 1, 4, 7, 10월에 나스닥 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는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을 확대케 하는 높은 자본비율(CET1),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가 투자 포인트"라며 "배당기준일 변경에 따라 금융지주는 2~3월 사이 총 2회의 배당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적 부진도 주주환원 관점에서 투자 모멘텀이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290억 원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감소하게 된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잔여...
이른바 ‘깜깜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 차원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이 해당 내용을 ‘기타경영사항’ 공시로 안내한 건수는 18건에 달했다.
영문공시는 같은 기간 33.8%(156건) 증가한 617건으로 파악됐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법인의 자발적 영문공시 건수는 △2020년 258건 △2021년 365건 △2022년 461건 등으로...
배당절차 개선 법인의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 기준일 안내 공시 증가 등으로 기타 경영사항 공시(20.2%)도 늘었다.
공정공시는 2389건으로 전년 대비 10.1% 많아졌다. 기업의 IR활동 강화 등에 따라 영업 잠정실적 공시 및 매출액 등 전망·예측 공시가 증가하는 등 공정공시 모든 유형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조회공시는 61건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풍문...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용산 타워 매각 마무리 당시 예상 특별배당 규모가 컸음에도 자산 매각 이후 불가피한 임대료 공백과 자산 매각과 특별배당 지급 시점 차이로 주가는 부진했다”면서도 “11월 HSBC 빌딩 지분 편입으로 임대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고, 특별배당 지급 기준일도 3개월 내로 다가온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별배당을 포함한...
더불어 배당 절차도 개선해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 규모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 배당 권리 기준일을 확정할 계획이다.
DB하이텍 측은 "과감한 투자로 성장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GaN·SiC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12인치, 신수종 사업 등에 4조70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매출 1조 원에서 나아가 매출 4조...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날 국내 증시는 단기 차익 시현 욕구와 연말 폐장을 앞둔 관망심리가 상존한 가운데 대주주 양도세 물량, 배당 기준일에 따른 배당차익거래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에는 인텔, 마이크론, AMD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겠으나, 예멘 반군의 이스라엘 선박 추가...
올해 배당제도 개선으로 일부 상장사의 배당기준일이 내년 1분기로 변경되면서 전통적 배당락일 관련 변동성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95%), 현대차(-0.10%), POSCO홀딩스(-1.46%)를 제외하고 빨간불이 켜졌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4.96%), 한미약품(4.39...
이번 배당 절차 개선 이후 의결권은 12월 말 기준, 배당 주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별도 확정된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3월 주주총회 배당액 승인을 최종 확인 후 투자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엔케이맥스도 이달 6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현재 4143만3988주인 발행 주식 수가 두 배가 되면서 8286만9691주로 늘어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은 상장 당시에는 분기 단위였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달 월 단위로 변경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고배당 금융주들의 배당기준일이 연말이 아닌 내년 1월 하순 이후 변경이 예정되며 이에 맞춰 내년 1월 말부터 월분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석...
현재 연말을 배당 기준일이 아닌 것으로 발표한 회사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120개 회사이고, 지난해 배당액 기준으로는 10조1000억 원에 해당한다. 이는 작년 연말 배당 금액의 39.2%다. 올해는 과거 기준으로 산정한 배당락 지수의 39.2%만을 배당락 지수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연말 유가증권 시장 전체 배당금액이 25조8000억원이었고, 최근 시가총앨 기준으로 보면...
올해 연말 배당시즌부터 배당기준일을 변경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는 배당기준일 변경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외국인 지분율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코스피 기업 대상으로 영문공시가 도입되고,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개선 보고서 발간 대상 기업이 확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2024년 기업 공시 제도...
다만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배당 기준일 역시 26일로, 이후에는 배당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
이후 불거질 이슈는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개정이다. 2022년 7월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대주주 보유 금액 기준을 기존 공약이었던 100억 원으로 상향한 이후 2023∼2024년 2년간 한시적으로...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배당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과 관련해 상장회사의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검토, 배당기준일 설정 등 배당실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2024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는 ‘주주총회 Help Desk’를 통한 실무 상담, 최신 법령 및 규정을 반영한 ‘정관 정비 컨설팅’, 주주총회 운영상...
손보사의 경우도 3분기 누적 기준 큰 폭의 이익증가에도 CSM 조정, 손실계약 비용 반영, 실손 요율조정 등에 따른 4분기 이익감소 압박이 존재한다. 회계변경에 따른 이익증가를 배당확대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도 변수다.
김 연구원은 "배당기준일 변경에 따라 과거와 달리 연말·연초 배당락에 따른 금융주 주가변동폭은 크지 않을...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배당 기준일 역시 26일로, 이후에는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반대로 26일 이전에 최종 결정이 나올 시 최근 강세 보였던 신규상장주, YTD 수익률 상위 종목 중 최근 일주일간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 자금이 쏠릴 수 있다.
현재 컨센서스는 정부의 기존 공약이었던 100억 원과 야당이 주장하는 현행 수준...
배당기준일인 오는 31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에게는 주당 0.035주가 배당된다.
회사는 이를 위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충분한 잉여금을 확보한 만큼 주주가치 향상과 주주환원 차원에서 이번 주식 배당을 결정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신약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믿고...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29일까지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변경해야 한다.
주주명부 작성 기준일 경과 후에는 해당 기준일 주주총회·배당 통지에 대한 주소변경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하여 배당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 결산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매수해야 한다.
대신증권은 이번 회계연도 배당기준일을 내년 2월 중순 이후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대신증권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배당액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내년 2월 중순 이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