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 조정에 코스피, 제한적 움직임 전망...대주주 요건 완화 경계심리

입력 2023-12-21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2-21 08:0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1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미국 증시 조정 등에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금일에는 미증시 조정, 장중 대주주 요건 완화 뉴스플로우에 주목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마이크론이 장 마감 이후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 AI 붐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등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시간외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컨퍼런스콜에서의 HBM 관련 코멘트에 따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주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일 국회 2024년 예산안 합의 보도에 대주주 요건 완화 결정 기대감 역시 고조됐다. 그러나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취임시점 이후가 유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결국 지연되자 코스닥은 눈치보기에 돌입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주 코스피 3조4000억 원, 이번주 1조4000억 원 순매도 중이다. 국무회의가 열리는 26일이 관건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배당 기준일 역시 26일로, 이후에는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반대로 26일 이전에 최종 결정이 나올 시 최근 강세 보였던 신규상장주, YTD 수익률 상위 종목 중 최근 일주일간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 자금이 쏠릴 수 있다.

현재 컨센서스는 정부의 기존 공약이었던 100억 원과 야당이 주장하는 현행 수준 10억 원의 절충으로 50억 원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대주주요건이 2016년 25억 원, 2018년 15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20~30억 원 선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고있지만, 금액에 상관없이 확정이 나면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에 대한 경계성 발언과 2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하는 등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를 키웠다.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대비 9% 가까이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나 하락하는 등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보였다. 특히 신흥국 증시에 대한 차익 매물이 집중됐는데,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거의 4% 가까운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영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주요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하락을 거듭했고, 달러는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로 확정⋯오늘 나스닥 거래 개시
  • 아저씨 드라마 '김부장'? 놀라운 시청률의 비결 [해시태그]
  •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
  • 베트남 닌투언 원전 잡아라⋯삼성물산·대우건설 수주 채비
  • 밤사이 비 그치고 다시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날씨]
  • 단독 정부 보증서 믿었는데…1만6145가구의 눈물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 下 ①]
  • “중국산 막히면 서방 제조업 올스톱”…G2 전장, 칩에서 광물로 [텅스텐 War ②]
  •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 [대출 브레이크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70,000
    • +1.7%
    • 이더리움
    • 2,669,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369,800
    • +5.15%
    • 리플
    • 1,642
    • +0.92%
    • 솔라나
    • 116,000
    • +0.17%
    • 에이다
    • 249
    • +0.4%
    • 트론
    • 492
    • -1.01%
    • 스텔라루멘
    • 281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2.55%
    • 체인링크
    • 11,840
    • +2.96%
    • 샌드박스
    • 73.09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