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다섯 번째 주택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7곳을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서울 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총 136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3일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1 △종로구 행촌동 210-22 △마포구 합정동 444-12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용산동2가 1-597 △은평구 녹번
2022년 8월 신림동 반지하 침수 참사 이후, 재해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정부의 ‘반지하(지하층) 주택 매입사업’이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서 경기도 신청 물량이 전국의 절반을 넘겼지만, 매입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하고 총 3570가구 주택공급에 나선다.
17일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의 재난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LH는 여름철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지상층으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과 더불어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해 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극한 호우
서울시가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주민참여 의지와 연접한 개발사업 연계성 등도 고려됐다.
도봉구 방학동 688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후보지·모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약 900가구 규모의 친환경 단지로 탈바꿈한다.
17일 서울시는 홍제동 267-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로 90%에 육박하고 도로의 66.1%가 폭 4m 미만 급경사지라 보행과 차량 진입이 매우 어려운 곳이다. 반지하주택 비율이 74.6%로 주
13일 인천에 시간당 10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상가와 도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210건에 달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도 이미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 등 1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서구 정서진중앙시장과 강남시
서울시는 동작대로 서쪽 국립서울현충원 끝자락에 있는 사당동 63-1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높이차 30m 급경사지에 반지하주택 비율이 83%에 달하는 노후 불량건축물 밀집지역이지만 진입도로 확보 문제,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지역주택조합사업과 중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이다.
사당동 63-1일대는 최고 23층, 850가구 규모의
서울시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5일 오후 관악구 신림동 일대 수방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일 예보된 집중호우(30~80mm)에 대비해 빗물받이, 맨홀, 반지하주택 등 핵심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김 부시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경기도는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비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월 20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지난해 고령인구 19.5%…국민 5명 중 1명은 노인3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 204만 명…전년比 5.6%↑반지하 26만·옥탑주택 3.4만호…수도권 비중 90%↑
초고령화가 진행 중인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총인구의 20%에 육박했다. 국민 5명 중 1명은 고령층인 셈이다. 국내에 3개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열린 긴급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경기도 오산 옹벽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사건의 경위를 직접 물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 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와 기관들이 쓸 수 있는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어제 오늘 계속 폭우가 쏟아져서 여기저기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제1책무는
서울시는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지난 공모 미선정 사유 해소 여부, 주민 갈등·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용산구 신창동 29-1일대는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강한 곳으로 남쪽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있어
서울시는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일대 소규모 재건축(화랑주택)'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주택 총 14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화랑주택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규제철폐 33호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이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내 기습 폭우가 잦아지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침수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LH는 20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가구에 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도시의 문제는 여전히 사람 곁에 있다. 디지털트윈이 시민의 삶에 진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
도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현실은 언제나 충분한 예산과 자원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
경기도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알림 경보를 시작으로, 대피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도우미가 우선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