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성환, 이학영, 진성준, 박찬대, 이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 위원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라는 삼중고로 서민경제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대응은 안이하다 못해 처참하다"며 "이제 국회 제1당인 민주당이 민생 문제에 책임감을 느끼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이와 관련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 실장의 과거 저서를 읽어보면 민영화 전도사에 가까워 보인다. 지금도 기간산업에 대한 인식에 변함이 없는가"라고 묻자 김 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우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는 게 아니라 한국전력처럼 지분은 우리가 갖고 경영은 정부가 하되 다만 30~40% 정도...
그러나 이에 맞서 박찬대 의원은 연단에 올라섰다. 그는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인의 장벽을 쌓고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의사봉까지 탈취하는 상황이 어떻게 절차를 위배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런 불법이 자행되는 데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며 지난 2019년 이른바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인천공항공사 지분 40% 정도를 민간에 팔 의향이 있느냐”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다만 “인천공항 증시상장이 소유권을 민간에 넘기는 민영화와는 다르다”고 구분 지은 뒤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는 게 아니고 한국전력처럼 지분은 우리(정부)가 갖고 경영은 정부가...
일부 언론은 이를 두고 “밀친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확인해보니, 단상 위에 있는 아이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 있는 상황이라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조작은 이렇게 되는 것인가 보다”면서 “로봇테스트가 로봇학대로 보도되던 지난 대선이 떠오른다”고 적었다.
만나 "여영국 대표도 시기와 방식,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기조가 계속 지켜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은 '검수완박법'으로 칭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찬대·김용민·오영환 의원은 이날 오후 개정안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후 법사위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할 전망이다.
이날 민주당 김용민, 박찬대, 오영환 의원은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검찰에 남아 있던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중대범죄 수사권도 경찰에 이양하고 기소권만 남겨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개정안은 박홍근 원내대표의 대표 발의로 민주당 소속 의원 172명 전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찬대·김용민·오영환 의원은 이날 오후 개정안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제출한다.
한편, 김 총장은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검수완박법 저지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면담 전 기자들과 만나 "(검수완박 법안) 입법 절차에 앞서서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 절차를 먼저 진행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저에 대한 탄핵 절차 이후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원내운영을 함께할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진성준·박찬대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진성준 의원은 '운영수석'을 맡아 국회 운영과 여야 협상을 담당하고, 박찬대 의원은 '정책수석'으로 민주당의 주요 입법정책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이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논평에서 “민주공화국, 민주주의라는 표현에 민주가 들어가는 게 민주당 지지라는 주장이다. 어처구니가 없다”며 “문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국민 모두’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표현도 있다. 그렇다면 이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억지를 쓰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원 본부장의 기자회견은 대장동 문건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새로운 내용도 없다. 이미 다 공개되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증된 내용들 뿐”이라며 “도무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1공단 민간사업자의 소송으로 결합개발이 불가능했기에, 1공단을 분리하면서 결합개발과...
기존 고용진·박찬대·조승래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맡던 수석대변인에 지도부인 강·백 최고위원을 세워 선거운동에 당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22일 선거운동 기간을 함께 보내게 됐다. 수석대변인으로서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에게 이 후보가 가진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대통령 후보라는 걸 적극 알리겠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윤 후보의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세에 대해 “대장동 임대주택 부지는 국민임대는 물론 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분양됐고 후임 시장 시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결정한 사실을 모른 채 오로지 네거티브 공세를 했다”며 “검사가 취조하듯 말을 자르고 설명을 들으려고도 않는 투의...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후 브리핑을 통해 “감사기관의 감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그 결과를 살펴보시면 될 것 같다”며 “자세한 내용을 하나하나 해명하다 보면 끝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지금 시점에 입장문을 낸 이유는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번에는 입장문을...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양 후보 모두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통 크게 합의했다”며 “여러 조건을 달고 말을 바꾸며 네거티브만 하겠다고 생떼를 쓴 윤 후보와는 차원이 다른 합의 사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로 어떠한 조건도 달지 않고 국민께서 원하는 민생현안과 정책...
박찬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네거티브조차도 자료 없이는 못 하는 후보라고 고백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답안지 안 들고는 토론할 능력이 없는 거냐”고 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원일희 선대본 대변인은 “대장동 토론이 그토록 두렵냐”고 반격했다. 여야 모두 양자토론 무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