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FDA는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부스터샷 승인 요청을 위해 제출한 데이터를 분석, 처음으로 공개했다. 2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FDA는 자국 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부스터샷 없이도 중증 및 사망 예방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시점에서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한 것이다.
앞서 화이자는 접종...
미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지난 23일 정식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미 국방부는 정식 승인 이전에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백신 접종을 장려했으며 FDA의 정식 승인이 이뤄지자 오스틴 장관은 모든 군 요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면서 관련 지침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오스틴...
그동안 긴급사용 승인 상태였던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으로 불려왔다. 정식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브랜드명으로 광고 및 홍보가 가능하다.
화이자는 코머너티가 ‘코로나19(Covid-19)’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공동체(community)’와 ‘면역(immunity)’을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 이름이 이상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백신 정식 승인 소식이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진 영향이었다. 최근 약세에 대한 저가 매수 유입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정부의 규제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중국...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처음으로 정식승인하면서 백신 접종 확대 기대감이 부각됐다.
◇강재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미국의 테이퍼링이 임박했다. 본격적인 테이퍼링 시작 시기에 이견이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11월이든 내년 초든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됐다....
FDA는 이날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백신들은 모두 긴급 사용을 허가받은 제품으로, 정식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식에 화이자는 2.4% 상승했고 바이오엔테크는 9.5% 급등했다. 모더나 역시 7.5% 상승한 가운데 트릴리움테라퓨틱스는 화이자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무려 184.51% 폭등했다.
백신 소식은 경기 회복...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16세 이상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 샷 승인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 화이자는 FDA에 일반인 대상의 임상시험 1상 데이터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1상 결과 백신이 베타와 델타 등 변이 코로나에 대해 상당 수준 더 많은 중화항체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현재 mRNA항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모더나는 머크와 협력하고 큐어백ㆍ바이오엔테크는 로슈ㆍ제넨테크와 협력해 고형암 등에 대해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백신 연구에 핵심인 플랫폼 기술과 함께 원료부터 mRNA-LNP 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현재 mRNA항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투여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더나는 머크와 협력하고 큐어백/바이오엔테크는 로슈/제넨테크와 협력해 고형암 등에 대해서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MOU로 양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의 접목해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제약사들은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를 겨냥한 부스터샷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1·2차 접종 때 맞았던 것과 똑같은 백신을 그대로 3차 접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NYT는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10월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와는 별개로 변이 바이러스 델타 예방을 위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신흥국에 부스터샷은 ‘배부른 논쟁’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붕괴 위기에 직면한 인도네시아 백신 접종률은 12%에 그치고 있고 아프리카 전체는 2%대에 불과하다.
EU가 확보한 백신은 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다. 지난주 얀센과도 백신 4000만 회분 주문을 체결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EU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맞은 사람의 비율은 63.8%,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44.2%다.
푸싱, 대만 TSMC·폭스콘과 1000만 회분 백신 판매 계약 대만 정부, 우회적 백신 확보 통해 숨통…명분도 챙겨
백신 부족에 시달리던 대만이 자국 대기업을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제약사 푸싱의약그룹은 대만 TSMC와...
푸싱제약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푸싱제약은 홍콩 법인을 통해 대만 TSMC와 대표적인 전자 제품 제조업체인 폭스콘의 창업자 궈타이밍의 자선 재단에 백신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대만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백신 공급 계약을 두고 바이오엔테크와 협상을...
아프리카 백신 접종률 2.8%...인도 21%, 인도네시아 12%, 아시아 24%백신 접종 낮은 지역서 다음 변이 출현 경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델타(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백신 ‘부스터샷’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부스터샷은커녕 1회 접종률조차 낮은 국가에서 다음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8일...
“이르면 내달 미 당국에 부스터샷 사용 승인 신청할 듯”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8일(현지시간)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해 2회 접종을 끝내고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당초 큐어백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의 백신처럼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예방 효과가 높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최소 94% 예방 효과를 보였다.
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최소 94% 예방효과를 보였다. 두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에 감염된 성인의 절반이 모더나와 같은 mRNA 계열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자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도 델타 변이에 '스푸트니크 V'가 강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V 개발사인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데니스 로구노프 부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누적 생산량 10억 회분을 달성했다. 올해 30억 회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라 CEO는 “화이자가 세계 120여개국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까지 백신 대부분이 선진국들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들 국가들이 선주문했기...
이에 대해 독일 보건부 대변인은 루하 주 장관이 인용한 대화가 기밀이라면서 논평을 거부했다. 다만 보건부 대변인은 “큐어백 승인 여부가 현재 독일의 백신 접종 일정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기업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두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