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ACR에서는 알곡바이오의 ‘TM4SF4’ 항체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AGK-102’에 대한 단일클론 항체 제작 과정 및 면역항암기능, 폐암동물모델 효능시험에 대한 연구결과가 포스터로 발표된다. 알곡바이오는 AGK-102에 대한 기초연구 및 제반기술 지원연구를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인규 박사 연구팀과 연구협약을 맺은 바 있다.
‘TM4SF4’는...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YH32367(ABL105)’과 ‘YH41723(IMC2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YH32367은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유방암·위암·담도암 등 다수의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BH3120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죽이는 T면역세포의 종양괴사인자 활성 수용체인 ‘4-1BB’와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을 동시에 표적한다.
BH3120은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1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BH3120의 단독 요법 외에도 PD-1 억제제 병용에 따른 항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해 타 항암제와 병용 요법...
그는 이어 2000년대 당시 IVI의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과 함께 개량형 경구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이 백신이 5년 이상 예방 효과가 유지되며 인구 60% 이상이 접종할 경우 콜레라 발병을 통제할 수 있다는 ‘집단 면역’을 입증했다. 특히 이 백신은 가격이 저렴해 중저개발국에 광범위하게 공급될 수 도록 함으로써 인류보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이 높이...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하고, 타겟 항원과의 빠른 해리 효과를 통해 트로고사이토시스(trogocytosis)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높은 초기 반응률과 6개월 추적관찰 데이터에서의 경쟁사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며 “12개월 추적관찰 데이터는 올해 ASCO...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비옴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약물 효능에 필요한 유전자를 미생물에...
HL161ANS는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다. 바토클리맙(물질명: 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같이 강한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알부민과 LDL 콜레스트롤 수치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계열 내...
유한양행이 기술이전받은 SOS1 저해제는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 상피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KRAS, EGRF 돌연변이는 폐암·대장암·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김진석∙조현수∙정해림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교수, 김소정∙곽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이 진행할수록 증가하는 MIC 단백질을 중화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돼 항암효과가 향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발골수종은 면역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형질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질병이다. 암세포는 비정상 암단백질인...
탄수화물, 단백질도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육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한의서 본초강목에도 “기운이 떨어져 허리와 다리가 약해 걷기가 불편한 노인이 밤을 먹으면 걸음을 잘 걷게 된다”고 기록돼 있다.
또 양갱의 주재료인 팥은 칼륨, 사포닌,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한의학적으로도 팥은 해열에...
플로라메이트는 면역력 강화, 질 건강, 지질 대사 개선 및 만성피로를 개선하는 항염증 효과까지 보유해 여성에게 발현하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다. 임상 검증된 균주만을 사용한 총 5종의 복합유산균 제품이다.
두 제품은 코리그룹 이태리AAT연구소가 개발한 신터액트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 유럽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앱클론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관문수용체(TIGIT) 항체를 유한양행과 함께 개발했다. 이를 이중항체로 개발한 면역항암제 ‘YH41723’은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 리간드-1(PD-L1)과 TIGIT을 동시에 표적한다. PD-L1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기존의 병용요법으로 보여주지 못한 강력하고 광범위한 효능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ABL105는 HER2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HER2 및 4-1BB 표적 이중항체다.
현재 한국 및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의 환자 모집을 마치고, 하반기에 최적용량 설정을 위한 시험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임상 시험 국가 역시...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제와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하고 있고,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융합기술 기반 항암 및 자가면역 분야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SOS1(Son of Sevenless homolog 1, 소스원 단백질) 저해제는 KRAS 저해제나 EGFR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기존...
이뮨셀엘씨주는 고형암(간세포암)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춘 결과를 기반으로 간세포암 근치적 치료 후 요법으로 승인됐으며, 최근 누적치료 1만 명 데이터를 확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경쟁사들의 약리 타깃과 달리 면역 관련 세포에만 존재해 부작용이 적고, 주요 염증 복합체의 개시 및 증폭 단계를 모두 억제한다. 또 피부의 염증 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켜 아토피 외 다른 피부질환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과 더불어 미국 내 임상 2상 첫 환자...
이는 면역활성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TME)이 면역세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어, 병용투여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AR062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인 Ymax®-ABL에서 발굴됐다. Ymax®-ABL은 1200억 종 이상의 항체 유전자 다양성을 보유, 해당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항체는 대체로...
유한양행 관계자는 “PD-L1과 TIGIT 단일항체의 병용 임상이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검증된 타깃에 대한 이중항체로서의 우수한 차별성을 확보했다”라면서 “기존 면역관문억제제들의 낮은 치료 효과를 개선하는 한편,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1%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PHI-501은 악성 흑색종을 포함해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NRAS, BRAF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형암에서 PHI-501의 면역신호 조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며 면역항암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