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도 이달 초 ‘베이컨 투움바 생면파스타’, ‘쉬림프 로제 생면 파스타’, ‘명란오일 파스타’ 등 ‘누들프레쉬 냉동밀키트’ 신제품 4종을 내놨고, 롯데제과는 쉐푸드 브랜드로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등을 팔고 있다.
식품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파스타 간편식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먼저 관련 시장의 성장세가 꼽힌다....
2위 롯데제과와 격차는 약 6배다. 자체 브랜드외에 PB 제조사로 점유율도 높다. 불매운동으로 애꿎은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파리바게뜨 점포 수는 2020년 기준 3425개, 파스쿠찌 522개, 던킨 712개, 배스킨라빈스 1542개에 달한다.
그동안 사건사고와 갑질, 사회적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은 꾸준히 있었다. 불매운동은 소비자들의...
목표주가는 기존 100,000원 그대로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STRONG BUY로 상향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롯데제과
합병 시너지 본격화, 긍정적 시간 전환
빙과를 시작으로 합병 시너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2023년 영업이익률 본격적으로 개선 전망
빙과 등의 영업 시너지, 판촉축소, 푸시 마케팅 근절, SKU 최적화, 생산 및 물류 효율화로...
DB금융투자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한 이후 건과·빙과 부문 시너지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 이후 수량 성장보다는 할인율 축소와 함께 제품가격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2분기 건과부문 매출 감소는 품목 구조조정과 할인율 축소 등에 따른 건전한...
수입산 증가에 우유업계 위기
푸르밀은 1978년 롯데그룹 산하 롯데유업으로 출발했다가 2007년 4월 그룹에서 분사했고 2009년 지금의 사명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분사 당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지분을 100% 인수했고, 지난해부터는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 회장은 전날 중앙일보와의...
검찰이 아이스크림 가격에 담합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빙그레와 롯데제과 등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발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간 담합 사건과 관련해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의 시판사업 A 상무, B 빙과부문장, 롯데제과 빙과제빵 C 영업본부장, 해태제과 D 영업담당이사 등을...
롯데제과가 새로운 만두 브랜드명 만들기에 나섰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난 만큼 새 브랜드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에 뒤질세라 시장 선두 업체인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다른 식품업체들은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롯데제과 새 만두 브랜드는 ‘쉐푸드 만두미식회’?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밖에도 제품의 특징을 보다 강조하기 리뉴얼이 진행되기도 한다. 롯데제과는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보존료 무첨가 표기 리뉴얼을 진행했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식감을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에 ‘더! 맛있어진’을 강조하며 보존료 무첨가 표기를 추가하며 특징을 강조했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 전후로 쉐푸드(Chefood) 간편식 등 다양한 간편식 꾸러미 배송구독 신청은 롯데 푸드몰에서…10월 한 달간 구독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
롯데제과가 가정간편식(HMR)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자, 아이스크림,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해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한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
롯데제과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처가 한보제과이고 제조일자가 2022년 8월 17일인 제품이다.
소비자는...
롯데제과, 빙과 영업소 통폐합 등 사업 효율성 강화 추진빙그레, 해태 적자 개선에 집중
국내 빙과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롯데제과와 빙그레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양사 간 점유율 격차가 겨우 2%포인트(p)에 불과하다. 시장 선두인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발생한 영업, 생산 등의 중복 요소를 통합하는 데 집중한다. 빙그레는 2020년에 인수한...
메리츠증권은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롯데제과가 새롭게 편입되고 삼양홀딩스가 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2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1개 종목의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 2회 정기변경하기 시작한 2020년 12월 이후 편출입 종목이 평균 7개 종목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과거 대비 극히 적은 종목의...
그러면서 “코스피200 편입 예상 종목은 삼양식품, 롯데제과이고 리밸런싱일에 각각 295억 원, 248억 원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제외 예상 종목은 삼양홀딩스, 보령으로 리밸런싱일에 각각 155 억 원, 184억 원가량 패시브 매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했다.
코스닥에서는 “편입 예상 종목은 성일하이텍, 이오플로우, ISC...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법인 출범 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38분 기준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1.51%(2000원)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3만5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소폭 내린 상태다.
지난 7월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제과가 합병법인으로 출범한 후 시너지 효과가...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에 이어 직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D2C(Direct to Consumer)전략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공장에서 갓 생산한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갓생상회’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갓생상회’는 공장에서 갓 나온 제품을 일주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1000억 원 자금 투입해 HMR 생산 라인 늘려밀키트 생산 능력 보유하고 있는 푸드어셈블에 65억 투자하기도
롯데제과의 가장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도 상승세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 합병으로 HMR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최근 매출이 15% 이상 늘어났다. 생산시설 확대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제품 라인업도 늘렸기 때문이다. 국내 HMR...
롯데제과는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설탕 대신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해 설탕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롯데제과도 비슷한 시기 ‘몽쉘-미니’를 선보이며 사실상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올해 들어서도 일부 스낵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끌어올렸다.
오리온 제품 인상 소식에 한 누리꾼은 “몽쉘로 갈아타야 하나”, “9년 만에 인상했는데 인정할 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주에 담배까지…서민 시름 달래는 제품들 줄인상
초코파이와 소주, 맥주가 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