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버스·지하철 등 육상 대중교통과 동일한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도록 인천시·경기도와 협의할 방침이다.
오세훈 “티끌 모아 태산 ‘리버버스’”…행안위·국토위 국감서 공방
리버버스와 관련해 지난 16일과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진행한 서울시 국감에서도 설전이 지속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은 적어도 교통...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GTX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관내 버스·전철을 환승하는 이용객은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와 버스·전철 등의 연계성, 접근성 등이 강화되면서 대중교통이 활성화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중교통...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선 2024년 시범운영 예정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와 관련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동행카드는 연관 지자체와 협의해서 하는게 순서인데, 서울시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를 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오 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면서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저탄소 교통복지 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시작 시점과 관련해 “(수도권) 합의에 이를 때까지 논의를 지속하면 내년 1월까지 시범 사업을 시행하기 힘들...
그는 독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발(發) 에너지 폭등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가격을 제한한 사례를 들며 “서울시가 6만 원대 기후동행카드 시행을 발표했고, 경기도는 더경기패스를,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정부의 알뜰교통카드를 확대한 K패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런 움직임에 찬성하고, 핵심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
앞서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모두의 티켓' 법안 등 관련 입법안이 발의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이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책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오세훈 서울시장이 월 6만5000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관련 경기도·인천시와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정책을 검토하게 됐다”라며 “승용차...
오 시장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저탄소 교통복지정책인 기후동행카드도 내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라며 “시민 만족도, 정책분석, 경기도·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서 사업 본격화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국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와...
16일 행안위·23일 국토위 국감‘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 쟁점이태원 분향소·교통요금 인상 화두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는 기후동행카드·대중교통 요금인상·이태원 참사 분향소 등 주요 현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료 작성 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 7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요금은 기존 1250원에서 150원 오른 1400원이다.
수도권...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이 올랐다. 기존 1350원에서 인상분이 더해져 7일부턴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혜택은 지속된다. 다만 서울시는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요금 정책을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한 학생은 오 시장이 10여년 전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선택적 복지 편에 섰는데 최근 발표한 대중교통 정책(기후동행카드)은 보편적 복지로 보여 혼란스럽다”고 질문했다.
오 시장은 “부자에게 줄 돈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에게 학비도 도와주자는 입장이었다”며 “지금도 그 철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교통을...
수원 광교, 분당·판교, 서울 강남을 관통하는 신분당선 요금이 다음 달 7일부터 최대 450원(교통카드 이용 기준) 오른다. 노선의 종점인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편도 이용 시 4100원을 내야 한다.
21일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해당 내용을 담은 운임 조정 계획을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일제히 오르면서 신분당선 성인...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와 맞닿아 있고, 대로와 붙어 있어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옛 KT 초량지사 부지를 개발해 만든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 신축 오피스텔이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445실 중 현재 입주율은 20%, 계약률은 30% 수준이다.
단지는 임대주택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고급스럽게...
올해까지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0일부터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체험-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카드보드로 체험하는 VR(가상현실) 여행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코딩로봇 △생활속의 키오스크 활용(병원,식당, 은행 등) △교통앱 활용(대중교통, 지도앱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가 빠른 디지털 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이 많다”며 “이번...
또한 '하나금융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하나금융타운 바로 맞은편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에서 도보 2분 이내 위치해 있어 많은 갤러리들이 대중교통으로 보다 편리하게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2억5000만 원 기부금 조성…인천시 위기 임산부 지원하나금융은 이번 대회에서 그룹과 선수들이 함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2004년 기본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게 한 ‘통합환승요금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시민 편의를 위해 실물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도입 기자간담회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