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명부가 전날 중앙위 반발로 확정되지 못한데 반발, 비상대책위에 불참하는 등 '당무거부'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명부 확정을 재시도하기 위해 다시 열리는 중앙위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 대표의 불참으로 이날 비대위는 모두발언 없이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비대위원들에게...
정계에 입문한 뒤에는 민자당 당무위원을 역임했으며,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민자당 서을은평甲지구당 위원장 등을 지녔다. 1997년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다.
이후 16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며, 한나라당 서울지부 위원장, 국회 과거사위원회위원장 등을 맡았다.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
이들 4명의 비례대표 순번은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의에서 순위투표를 통해 부여된다. 하지만 당무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에 선거 관련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어 이 같은 과정이 바뀔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들은 고영기 원내행정기획실장, 고재룡 대외협력국장, 심연미 정책실장, 정춘생 원내의사국장 등이다.
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 대표는 사의를 수용했고, 사실상 ‘루비콘 강’을 건넌 사이가 돼버렸다. 이같은 상황에서 천 대표가 15일 “수도권 연대가 여의치 않다”며 당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김 의원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후 김 의원은 17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중앙당 당무위원회 후보자 최종 인준 절차만 남은 상태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5일 치러진 김해시장 후보 2차 결선투표에서 1위 후보로 선출된 공윤권 예비후보 측 자원봉사자 2명이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점을 결선투표 결과를 무효화했다. 이에따라 김해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100% 휴대전화 안심 번호 경선에서 공 예비후보에...
일부 당무위원들은 시스템공천 자체가 흔들릴 수 있고, 포괄적 권한 위임으로 비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비례대표 선출 기준의 경우 당헌 자체는 손을 댈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 안 해도 될 것"”라며 “권한을 위임받는다 하더라도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한정적”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대표는 20...
일각에서는 당 정비에 무게가 실릴 경우 안ㆍ천 공동대표가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면 그동안 당무에 직접 관여하지 않던 김 위원장에 힘이 실리게 된다며 이 같은 입장차를 권력 다툼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중 선대위가 출범한다고 해도 역할 분담이나 인선 등에서 진통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그러나 천 대표는 이날...
당규 제·개정은 원래 당무위원회 의결사항이지만 최고위에 권한이 위임돼 있어 대강의 공천룰이 확정된 셈이다.
당규에서는 경선 방식으로 △여론조사 △당원투표 △숙의선거인단투표 △숙의배심원단투표 등 네 가지 방식을 명시했다.
특히 후보 간 토론 또는 연설을 들은 뒤 선거인단이 내부 토론 과정을 거쳐 후보를 결정하는 숙의투표제가 눈에 띈다.
숙의...
분석 등을 통해 대납 여부를 확인하고 사태가 중대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중앙당의 초기조사 결과 2015년 여름 수백명의 당비가 각각 6000원씩 고양과 파주지역 국민은행을 통해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민주는 지난해 6월 당 혁신위원회의 제1차 혁신안을 통해 당비 대납이 적발될 경우 당직 박탈은 물론 공천에 불이익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민주는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정 전 의원은 당 사무총장을 지내 당무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또 불출마를 선택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거업무를 총괄·지휘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총선정책공약단장으로는 최근 더민주에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이...
자신이 위원장을 맡았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신 의원은 작년말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 로스쿨 원장을 만난 뒤 낙제를 막을 방법을 묻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노 의원과 함께 당무감사원의 조사를 각각 받았다.
노 의원은 문 대표의 최측근...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후 최고위원회 등 당무 불참 철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간다)’이라는 말이 있다”며 최고위에 참석할 뜻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문 대표는 종무식에서 “오늘 표창받는 지역위원장들 축하한다. 저는 당무감사원에 걸려서 권고조치를 받았다”고 말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조직감사에서 지역위원회 회의록 등 서류를 잘 정리하라는 가벼운 수준의 개선권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웃으면서...
새정치연합은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26일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1년 9개월 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정치연합은 안 의원과의 합당 과정에서 사라진 '민주당...
‘스타일난다’ 피팅상품 판매 논란에 “재고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댓글 지운 건…”
[카드뉴스] 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약칭은 ‘더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당무위원회를 열고 국민 공모로 선정된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당명이...
약칭은 ‘더민주당’이며 새 당명은 오늘 열리는 당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최고위원회에는 5개로 압축된 당명 후보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가 보고됐다. 공개모집된 5개 당명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희망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이 있고 의견 수렴을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
최고위원들은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막지 못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다는 뜻을 표시했지만 안 전 대표의 탈당 강행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는 14~15일 이틀 간 당무를 쉬고 앞으로 당과 정국운영 방안에 대해 구상할 계획"이라며 "내일 최고위원회의는 열리지 않으며, 중앙위원회 회의로 대체하기로...
우선, 노영민 의원은 지난달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설치해놓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해 논란이 됐다. 이후 노 의원은 지난 2일 시집 ‘강매’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내고 상임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박대동 의원은 전직 비서관이 재직 시절 월급 일부를 박 의원의 요구로 ‘상납’했다고 주장해 파문의...
또한 “노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위원장에 현역 3선의원이기도 해서 여러가지 사려깊은 판단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노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에는 대체로 공감했으나 정치인의 북콘서트 및 출판기념회가 용인 가능한 수준의 ‘관행’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이 때문에 회의가 2시간 30여분 동안...
당무감사원은 또 시집 강매 논란을 빚은 노영민 의원에 대해서는 추가 소명 자료를 받아본 뒤 8일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인 노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한 혐의로 당무감사원의 사실조사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