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009억 원으로 2.5%, 당기순이익은 183억 원으로 110.6% 늘었다.
증권가는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른 더위 수혜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4월 빙과 판매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성수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원가 개선 및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지난 16일 덴티스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25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8억5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3% 감소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충과 신사업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초기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수익성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폴라리스세원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외형 및 수익 성장을 시현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는 폴라리스AI의 실적이 반영되고,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본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1위인 삼성생명이 이날 발표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391억 원) 대비 10.3% 감소한 6633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15.4% 줄어든 74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 측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780억 원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 패널티 이익과 저이원채 교체 매매 등...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7조2067억 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8% 상승했다. 별도 기준 총 매출은 4조2030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44.9% 개선됐다.
이마트의 실적 개선 요인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수를 늘린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올 들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 줄어든 82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수익은 전년(7171억 원) 대비 31.81% 증가한 9452억 원을 시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 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 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7.6% 줄어든 것이다.
1분기 보험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68억 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 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속적인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306억...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24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전년동기 보다 54.3% 감소한 수치다.
롯데카드의 영업수익은 11.6%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그러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자산성장 및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감소했다.
롯데카드...
삼성생명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663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31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463억 원으로 15.4% 하락했다.
이 실장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780억 원이 발생했다”며 “작년 발생한 일회성 이익 1370억 원을 제외할 시 오히려 9.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이 개선됐지만, 유가증권평가이익 감소로 인해 투자손익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누적 보험계약마진(CSM)은 5조8982억 원으로 1년 새 5.4%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653억 원으로 7.7% 늘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1조6330억 원 기록영업익 –312억 원…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6330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744억 원...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익 408억 원…67.8% 감소홍콩H지수 ELS 배상금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1265억 원)보다 857억원(67.8%)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733억 원“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늘어난 영향”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16일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에 2987억 원의 총수익과 7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했다.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주로 일회성 비용으로...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3.3% 증가한 134억 원을 거두면서, 수익성 지표인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4%를 기록했다.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당시와 2024년 1분기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한양증권의 자기자본은 2699억 원에서 4964억 원으로 84% 증가했다. ROE 또한 1.7%에서 10.84%로 6배 이상 상승했다.
실적 호조를 견인한 배경에는 채권, 운용...
최근 실적을 발표한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5대 손보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났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손보사들이 1분기 손실부담계약비용 대거 환입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1분기 일시적으로 이익이 급증하면서...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6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531억 원으로 1.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와 수출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으나 매출 원가와 비용 부담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