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11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추가 충당금 적립 등 대손비용 증가가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일 DGB금융에 따르면 그룹 전체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1117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한 수치다.
DGB금융 측은 “핵심이익인...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부동산 신탁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보다 63.5% 감소했다. 이중 무궁화자산신탁(-60억 원), 교보자산신탁(-295억 원), KB자산신탁(-841억 원) 등 3개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코람코자산신탁(31억 원)은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신탁사의 우발채무가 확대하면서 신용등급 우려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월...
당기순이익은 234억 원으로 15.5% 줄었다.
BGF리테일은 전문가 및 대형 식품사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라면 라이브러리와 같은 특화 매장 운영 등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의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하락 같은 비우호적 기상환경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며 “점포 확대에 따른 고정비...
당기순손실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순이익 140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응을 위해 365억 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지난해 4분기(1조959억 원)보다 줄어든 1조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 대비 전체 우발채무 비율은 76.6%로, 전년 동기 대비 8.6%포인트...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59억 원으로 96.9% 늘었다.
두산 자체사업 1분기 실적은 매출 269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각각 5.6%, 46.6% 성장했다. 2분기도 전방산업 업황 회복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623억 원, 영업이익 34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6%,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59억 원으로 96.9% 늘었다.
두산은 “두산 자체사업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며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추가 충당 등 대손비용 증가 영향대구은행 실적 선방…원화 대출 전년비 10%↑
DG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117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1680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한 수준이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나 지난해 1분기 비이자이익(1940억 원) 호조세의 역기저...
지난해 현지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814억 원 규모로 증권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의 4.1% 수준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63개의 현지법인 중 32개사(50.8%)는 이익을 실현한 반면, 31개사(49.2%)는 손실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진출한 15개국 중 미국과 베트남 등 11개국에선 이익을 거뒀다. 총 약 1억8359만 달러 규모다. 반면 태국과 영국 등 4개국에선 손실을 봤다. 총...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7억 원, 당기순이익은 632억 원으로 각각 11.8%, 27.2% 늘었다.
주력 처방의약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로수젯’은 유비스트 기준 489억 원의 처방액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7.8% 늘었다. ‘아모잘탄패밀리’ 3.9%(362억 원), ‘한미탐스/오디’ 18.2%(111억 원), ‘팔팔’ 3.5%(107억 원) 등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북경한미의 실적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3억 원, 당기순이익은 234억 원으로 각각 2.19%, 105.97% 늘었다.
전문의약품 매출액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5.4%(263억 원) 증가한 1962억 원을 달성했다.
핵심 품목인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패밀리’의 매출액은 381억 원으로 15.5% 늘었다. 항암사업부의 경우 ‘젬자’가 58억 원, ‘알림타’가 53억...
30일 BNK금융은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4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3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는 대손비용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 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409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BNK금융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1억 원과...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31억 원, 당기순이익은 364억 원으로 각각 0.4%, 4.8% 늘었다.
라이선스 수익이 줄어든 가운데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1분기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라이선스 수익은 52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64.4% 줄었다. 반면 연구·개발(R&D) 투자는 지난해 1분기 35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457억 원으로 30.4...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5% 늘었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됐다.
최초양산 계약을 앞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필두로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와 백두체계 정찰기 2차 사업 등 국내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BNK금융그룹이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3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는 대손비용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 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대비 409억 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BNK금융의 이자이익과...
현대제철은 1분기 매출 5조9478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 당기순이익 3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83.3%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64억 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849억 원 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에 대한 판매 가격 반영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일부 개선됐다”고...
다만, 1분기 중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에 따른 대규모 영업외이익(1438억 원)이 반영돼 연간 당기순이익은 837억 원을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PF 규제환경 강화, 리스크 관리 기조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금융부문의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 회사의 수익창출력도 저하된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OCI의 종속기업 편입과 관련해 염가매수차익 등 724억 원의 일회성 이익과 함께 최근 이어지는 미국 달러화 강세 현상으로 인한 외화 환산 이익 199억 원 등 총 1107억 원의 영업외손익을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은 1920억 원으로 증가했다.
OCI홀딩스의 주요 자회사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인 OCIM은 정기보수 진행으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