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브리핑을 했다. 윤 대통령이 단행한 신임 정책실장을 비롯해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수석비서관들 임기는 내달 4일 자로 시작된다.
먼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신설된 정책실장에 승진 내정됐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 신임 정책실장 내정자에 대해 "그간...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며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평판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윤 정부는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가 구멍가게보다 못하게 된 것이냐”고 비판했다....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브리핑
최근 발생한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원인이 네트워크 장비 불량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송상효 숭실대 교수 등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공동 팀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원인 및 향후 대책 브리핑’...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BIE를 담당하는 파리 주재 대사를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주제로 세 가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마다 모든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 한명 한명과 인사와 환담했다. 친밀한 스킨십으로 막판 표심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엑스포를 개최해...
경찰은 당시 브리핑에서 “고인은 작년 부임 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겪어오던 중 올해 반 아이들 지도, 학부모 등 학교 업무 관련 문제와 개인 신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부에서 사망 동기로 제기한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협박 등의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유족...
중국이 다음달부터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 국적자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대해 시범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폭스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다리 4곳이 모두 폐쇄됐고 인근 정부 시설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후 브리핑에서 “미국인과 뉴욕 주민들에게 현재로선 테러 공격 징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폐쇄된 다리도 현재는 모두 재개된 상태다.
CNN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전언된 사건에는 말을 아끼겠다”면서도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북러 간 기술 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기타 군사 프로그램, 러시아에서 북한으로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회동은 다시 한번 혁신위 출범 당시와 활동 내용에 대해서 취지와 활동 사항에 대해서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김기현 대표께서는 인요한 위원장에게 이번 혁신위처럼 과거와는 달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주고 활동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고, 향후에도 혁신위의 가감 없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계속...
앞서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가 알시파를 포함한 일부 병원 아래 터널을 뚫어 자신들의 군사작전을 은폐하고 인질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그곳에 무기를 보관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응할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해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즉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영덕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주 52시간제를 69시간으로 늘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시도는 다시 국민적 저항을 부를 것임을 경고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사회적 대화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말고 국민과 노동자의 안녕을 위해 근로시간제 개편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 52시간제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에 대해 물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은 제가 각별히 챙기려고 한다. 어려운 점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명진상회에서 청도 한채 미나리 7봉지를 구입했고, 계영제과에 들러 시식한 뒤 여러 종류의 옛날 과자도 구매했다.
시장...
6일 NHK방송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브리핑에서 “정부의 정보를 거짓으로 발신하는 것은 때에 따라 민주주의의 기반을 해치는 일”이라며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어떤 의도이든 가짜 정보를 만드는 것은 사회를 어지럽히거나 타인에게 폐를 끼쳐 죄가 되는 경우도 있다”며 “신중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가짜뉴스 방지 대책과...
연합뉴스는 3일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이날 브리핑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내년 봄 대선을 치르는 것을 보류하는 데 대한 장단점을 모두 숙고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019년 3월 31일 임기 5년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취임일은 같은 해 5월 20일이다.
29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해왔다”며 오늘 우리는 이것이 긴급한 요구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작전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작전에 앞선 사실상의 최후통첩일...
25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카타르 현지 브리핑에서 “카타르에 앞서 방문했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해줬지만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의전적으로 많은 예우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김 여사는 왕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사열대에 두 정상과 함께 서고 양국 정상 뒤에서 함께 이동했는데 이는 이례적인...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과 대만 사이에 긴장이 고조됐다. 중국은 대만이 자국 영토라는 입장이다. 양측은 내전 이후 1949년에 분열됐으며 공식적인 관계는 없지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역과 투자로 연결돼 있다. 중국 공산당은 필요하다면 대만이 본토와 무력으로 통합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궈 창업자는 8월 대선 출마를 알리는 브리핑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브리핑에서 “이번 전쟁에서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미국인이 10명 더 있다”면서 “이들 중 일부는 모두 200명으로 추정되는 인질들과 함께 하마스에 잡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확전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은 팔레스타인...
19일 통일부는 브리핑에서 “북한이 연간 수억~수십억 원 상당 규모로 김정은 일가를 위한 사치품을 수시 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정은 일가의 명품사랑은 그동안 각종 국제 공식 석상에서 증명돼왔다. 김 위원장은 13일 러시아와의 북·러 정상회담에서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했고, 2022년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는...
미국 백악관 고위당국자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전날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우리는 위협과 위기의 순간에 사용하기 위한 최첨단 핫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술에 투자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 3국이 핫라인 구축을 통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완성함에 따라 실제로 언제 가동이 될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된다. 한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