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본 내 한류의 재확산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패션, 콘텐츠 등이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디지털·녹색 전환 정책과 연계해 현지 수요기업과 국내 기업의 매칭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범부처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할...
‘K-택소노미’는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올해부터 '금융서비스'가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금융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KB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이날 행사에는 유엔 물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라오스 등 6개국 정부와 7개 국제기구·개발금융기관 고위급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가와 기관은 국제사회의 기후행동 가속화 촉진에 뜻을 같이하며 '녹색전환...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며,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대우건설 △도시유전 △도화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세진지앤이...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orld Bank) 및 인도 대표단과 녹색금융 제도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선임금융전문가를 포함한 세계은행 관계자 2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14일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20일부터 접수한다.
융자조건은 20년 거치 일시 상황에 저금리(20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 또는 총 사업비의 4% 중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0억...
시 주석은 “중국은 과학기술 자립과 역량을 더 강화하고 산업을 발전시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또한 녹색 저탄소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과 교육을 통해 중국을 부흥시키는 전략과 인적 개발 전략, 혁신 주도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인의 3연임에 반대하던 민심을 의식한 듯...
또 시가 발표한 8대 신성장동력 산업(IT융합·디지털콘텐츠·녹색산업·비즈니스 서비스·패션디자인·금융업·관광컨벤션·바이오메디컬)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거나, 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서울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신규 신청기업을 우대한다.
교육훈련보조금은 신규 고용을 한 이후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1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함께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에너지(클린), 탄소포집‧산업‧물류(카본), 환경(에코)...
환경 플랜트 수주 등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도 2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지원 인프라 보강 방안에 대해 추 부총리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0.6%포인트(p)의 금리를 우대하는 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산은)을 이달 중 신설‧공급해 올해 무역금융을 최대 364조5000억...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금융의 ESG 강화 행보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으로 녹색 자산을 분류해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하고 그린 워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렌터카는 2021년 녹색채권 수요예측에서 995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2500억 원을 증액발행한 바 있다. 현재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은 ‘A+, 안정적’과 ‘A0, 긍정적’으로 갈라진 등급 스플릿(신용평가회사 간 신용등급 차이)상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ESG 채권 발행액은 42조4000억 원으로 2021년(52조3000억 원)보다 약 19.2% 감소했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산업 현장에 빠르게 안착,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약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목표로 채권 발행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약 77억 원이다.
최근...
또한, 국가전략산업 연계성을 강화해 기존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품목을 △주력산업 초격차 △미래 유망산업 육성 △탄소중립·녹색경제 실현 △산업선진화·체질개선 등 4대 이니셔티브에 따라 재분류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296개 품목을 284개 품목으로 개편한다.
한편, 이번 대책을 통해 추가된 7개 산업 관련 기업들은 이날부터 3개 정책금융기관 본점 및 영업점을...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정책에 부합하는 환경 분야 정부사업이라는 점에서 금융주선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녹색금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녹색인프라 개발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편익증대에도...
포스코케미칼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으로 발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의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를 통해 배터리소재 사업의 환경개선효과와 자금관리 및 공시의 투명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GB1'을 지난 1월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배터리소재 사업에서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금융추진단에서는 △ESG 공시-평가 △민간금융 △녹색·정책금융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며, 2개월에 1번씩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2025년과 2030년의 2단계에 걸친 개략적인 의무화 일정을 보다 세분화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ESG...